인공지능이 발전하고 양자컴퓨터가 출시되는 무서운 세상이 오고있다.

사람들의 능력은 하루가 다르게 높아지고 있고 알고리즘과 방법론, 돈을 버는 지식 등이 무한하게 쌓이고 있다.

이런 무한 스피드 세상에서 어떻게 살아가야할까?

쫒아자기 못해 두려움에 벌벌떠는 FOMO 심리가 생겨나고 지배당할까봐 두렵다.

노예가 되서 철광석을 캐게 될까봐 너무 두렵다.

 

 

근데 정말 웃기는 사실이 하나 있다.

돈을 벌고 사업을 확장하고 엄청난 첨단기술이 나오기 위해선 고객이 필요하다.

그것을 사용할 사람들이 필요하고 그 사람들이 인정하고 돈을 내줄 정도로 큰 혜택을 줘야만 성장한다.

웃기는 사실이란 그 사람들 안에 내가 들어가 있다는 것이다.

 

높이 성장하고 떨어질 줄 모르는 우주로 솟아오르는 사람들이 있다면 그건 모두 내게로 돌아온다.

모든 행위의 목적이 결국 '좋은 것'을 만들어 사람들에게 혜택을 주는 것으로 귀결되기 때문이다.

돈이란 건 그렇게 되어있다. 세상이란건 그렇게 되어있다.

사기꾼들은 우주로 솟다가 고꾸라질 것이고, 진짜 산을 쌓아가는 진실된 사람이라면 오랫동안 지속할 것이다.

모든 것이 내게로 돌아올 뿐이다. 기술이 발전하면 그 기술을 편하게 사용하면 그만이다.

 

공포에 벌벌 떨며 아등바등 대는 사람은 인간의 근원적인 이유를 몰라서 그렇다.

'그냥 재밌고 좋은 걸 만들어서 사람들에게 주려는 아주 단순한 마음'의 티끌만큼도 인식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누군가가 자기에게 좋은걸 줄 수 있다는 개념 자체를 모르고 있다. 왜냐면 본인이 그럴리 없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결국 자기자신의 문제다. 인성의 문제이다. 

허접한 사람들은 두려움에 떨며 사기꾼의 바짓가랑이를 잡고 우주로 솟다가 별이 될 뿐이다.

두려움은 거짓이다.

설령 자본주의가 아니여도, 총칼을 들이대던 전쟁의 시절에 다른 나라의 국력이 미친듯이 성장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도 거짓이다.

특정한 국가가 아무리 커져도 그에 대응되는 다른 나라가 대두된다. 서로 라이벌관계가 형성된다.

한 국가가 성장하는 것은 너무 고마운 일이지 두려움에 떨일이 아니다. 

정치의 근본은 나의 위치를 확보하는 것이다. 요새 대만이 미국과 중국 사이에서 정치를 하듯 약하다고해서 지배받는 개념이 아니다. 약하다면 약한 것을 인정하고 도움을 요청하면 되고, 약하다해도 내가 싫은 것을 모두 할 필요가 없다. 그게 정치다.

어떤 약소국도 개발도상국도 자신만의 싸움이 있다. 그 범위를 벗어나는 일은 그 범위 바깥에서의 일이다.

아이가 엄마아빠 사이에 있다고해서 지배받지 않는다. 부모를 부모로 인정하면 될 뿐이다.

쓸데없는 자존심, 돈이나 세상의 근본도 모르는 마음들만 불바다가 될 뿐이다.

 

세상이 발전하고 말도안되는 기술이 나오는 것은 너무나 기쁜 일이다. 너무나 고마운 일이다.

나는 가만히만 있어도 누군가가 선물을 준다. 그런 세상에 살고 있다.

모든 목표가 나이다. 모든 화살표가 나로 정해져있다.

그렇기에 어떤 때라도 자기의 위치에서 살아갈 수 있다. 

세상이 발전하면 발전할 수록 내 속도도 빨라지게 해준다. 나는 언제나 default선에 있다.

 

'하나의 문이 닫히면 신은 언제나 다른 곳에 문을 열어준다'는 말이 있다. 기회는 게속 있다는 말이다.

하지만 말이 이상하다. 요상하게 기도만 하면 되는 것 같은 말이다.

신은 개뿔 문을 열어주는 건 우리들이고 사람들이다.

새로운 기술은 좀 더 편리해지고 사용하지 못했던 사람도 사용할 수 있다.

기회를 가지지 못하고 버렸던 사람들 까지도 다시한번 사용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

점점더 쉬워지고 점점더 기회는 많아진다.

살아만 있다면 기회를 잡을 가능성은 무조건적으로 높아진다.

 

고로 빨리갈 필요 없이 내 속도로 즐거움을 만들어나가면 되면 그만인 세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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