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리1. 한정된 세계의 원리 ( Closed World )

 

== 문제 직면하기

외부의 도움을 받는 것을 거부하고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도록 하는 것.

문제 생기기만하면 돈을써서 문제를 덮어버리거나, 부모가 와서 해결해주는 Open World 에서는 올바르게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기존의 방식과 복잡하고 뚱뚱한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하려들기 때문에 그 어떠한 변화도 이루어낼 수 없다.

어떻게하면 투자를 받지 않고, 도움을 받지 않고서 문제를 해결해야할지 고민하는 것이 가장 첫번째 단계이다.

사는게 힘들다고 로또 당첨만 되면 모든 문제가 풀릴 것처럼 생각하는 태도를 가지지 않는 것이다.

 

한정된 세계에서는 가장 자원을 적게 사용한 사람이 승리자다.

한정된 세계는 서바이벌의 세계이고, 조금이라도 디테일한 실수와 복잡함이 있으면 패배하는 세계이다.

그렇기에 한정된 세계를 구축하는 것은 심플함을 유지하는 것이 당연하다.

가장 단순한 방법을 찾는 쪽으로 이동할 수 있는 방향성을 가지게 된다.

 

외부의 도움을 받지 않기 때문에 비로소

내부의 것들이 강하게 결속하게 만든다.

내부 세계에 있는 것이 무엇인지 분명하게 파악하게되고, 가장 좋은 것을 활용한다.

자신이 가진 힘을 이용한다. 가장 풍성한 것을 이용하도록 바뀐다.

자기가 가진 힘 중 가장 부드럽고 가장 잘 작동하는 것으로 피드백을 받아 이동하는 인공지능 알고리즘 처럼 변해간다.

 

<한정된 세계의 규칙>

1. 돈을 쓰지 않고 문제를 해결한다. ( 가장 기본적인 돈만 쓴다. )

2. 외부의 도움을 받지 않는다. ( 아마추어 리그에 프로선수가 출전해서는 절대로 안된다. )

3. 스스로 해결한다.

 

 

원리2 : 관계 변화의 원리 ( Qualitative Change )

- 문제가 늘어나면 늘어날 수록 어려워지는 관계가 아닌, 문제가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오히려 좋아' 라고 외칠 수 있을 수 있는 관계성의 인터페이스로 변화시킨다.

예를 들어보면 학교폭력을 당한 사람이 양아치들이 늘어나면 늘어날 수록 공포스러워 지는 기존의 관계 속에서

'mma 선수가 되야겠다' 라고 선언하는 그즉시 관계는 질적으로 변화한다.

양아치가 늘어나면 늘어날 수록 나의 격투 실력을 상승시킬 수 있는 요인으로 바뀐다.

자기의 고통을 보고 피해의식에 빠져 있는게 아니라 그것을 역으로 돌려서 생각할 수 있는 전환이 필요하다는 뜻이다.

문제가 있다면 나는 그 문제를 풀 수 있는 세계가 동시에 주어졌다고 볼 수 있다.

고통이 있다면 그것을 해결하는 해결책을 가질 기회도 동시에 주어졌다.

물에 빠지는 것이 두려운 존재가 있는가하면, 물에 너무 들어가고싶어하는 존재도 있다.

그 존재들을 넘나들며 변신하는 것이 관계를 변화시키고 상황을 반전시킬 수 있다.

 

 

 

툴 1. 용도 변경 ( Unification )

: 질 바꾸기

장자의 표주박 일화에서 나온 것처럼, 쓸모없이 큰 표주박을 뱃놀이할 때 사용하는 것.

어딘가에선 단점인 것이, 어딘가에서는 큰 장점으로 변화하는 원리를 파악하는 것.

이건 원리2와 매우 밀접하게 관련된다.

 

툴 2. 복제 ( Multiple )

: 양 늘리기

 

툴 3. 분할 ( Division )

: 쪼개기 (ex 통식빵 -> 잘라진 식빵 == 먹기쉬운 식빵 )

 

툴 4. 대칭 파괴

: 평등하던 상황에 어떤 한 곳에 힘을 몰아주거나 힘을 빼서 상하 관계를 만드는 것.

 

툴 5. 제거

: 불필요한 것을 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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