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 태도>

[ 난 이러이러한 고생을 너무 많이 했어. 나는 쓸모없는 존재야. ]

해설: 여자들이 들으면 아주 극혐할만한 태도다. 동정심을 유발하고 불쌍한 척을 하는 것은 정말 최악이다.

고통을 불러일으켰다는 것 자체가 죄가 되고 허접함을 뜻한다는 것을 분명히 알아야한다.

힘든데도 참았다는 것은 자랑이 아니라 욕먹고 돌맞을 짓이다.

 

<2번 태도>

[ 나 이러이러한 고생을 너무 많이 했는데 전부다 극복해서 성공했어! ]

해설 : 어이구 그렇게 많은 고생을 했어? 아~ 자원이 많았구나!

멍청함에도 불구하고, 그걸 모두 극복해서 성공할만큼의 자원이 충분했구나. 

아 너네 부모님이나 친지분들이 대단하신분이구나~ 알았어 인지했어.

( 우리 부모도 가난했는데? 라고 지껄인다면 너 유전자가 대단하구나? 환경이 좋구나? 라고 하면 그만 )

 

<3번 태도>

[ 나는 별로 고생 안했어. 다 쉽던데? 왜캐 호들갑들을 떠는지 몰라. ]

해설 : 아 너 아무것도 안했구나? 아무것도 안했는데 살아있을 만큼 기생했거나 자원이 많았구나?

그래도 멍청하지는 않고 이기적이어서 고생을 만들진 않았네. 

근데 사는게 재미는 없을걸?

너 그리고 아직 고생 안해봤구나? 언젠간 올걸?

 

 

<4번 태도>

[ 힘든 일이 많았지만 이제는 쉽게 살아. ]

 

 

 

고생과 고통에 대해서 내가 어떻게 해보는게 아닌 

그저 거기서 빠져나오는 것만이 정답이다.

고통과 고생이 있었다는 것 자체는 누구에게나 공통된 부분이다.

한놈은 거기에 빠져서 허우적대고.

한놈은 늪을 콘크리트로 메우려고하고.

한놈은 늪 지역에서 운좋게 벗어나서 여유롭게 구경하고 있다.

 

올바른 방법은 허우적대지않고 반응하지 않으면서 알맞는 메커니즘으로 쉽게 빠져나오는 것이다.

힘든데도, 쉽게 함으로써 빠져나오는 것이다.

힘든 걸 힘든 방식으로 하는 멍청함이 세상에 어디있을까?

드라이버는 잘 돌리고, 망치는 못을 잘 맞춰서 기능을 한다.

즉 쉽게 한다.

알맞는 방법과 결이 있다.

 

힘들고 고통스럽다는 사실이 동정심을 유발하거나 그걸 극복했다는 게 자랑이 된다거나 하는게 절대로 아니다.

그저 올바른 메커니즘을 찾아 쉽게 해결하는 것.

일종의 발명과정처럼 문제를 풀어내는 것.

쉽게 하는 것이 정답이다.

문제는 쉽게 풂으로써 사라지는 것이다.

쉬운 방법을 찾아야만한다.

 

 

1,2번은 남자들이 주로 하는 태도고

3,4번은 여자들이 주로 하는 태도다.

어떤 성별이던 결국 4번에 도달해야한다.

남자라고하더라도 여성적인 태도를 품을 수 있어야한다. 그게 정답이니까.

어렵던 것을 쉽게되도록 하는 도구를 발명하는 과정처럼 그것이 쉬워졌다고해서 여성적인 느낌, 아이적인 느낌이 있다하더라도 정답임은 분명하다. 너무나도 올바른 방향이다. 이것을 거부하는 원시인들은 도태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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