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인. 어떤 사람 혹은 시스템의 결함에 의해 고통을 받는다.

결과. 배회하고 고통받는다.

 

<선택지>

1. 그 고통을 전혀 당하지 않아도 되는 곳으로 도망간다

2. 그 고통을 전혀 당하지 않아도 되는 실력을 쌓거나 시스템을 만든다

3. 이웃이므로 용서한다. 왜냐면 다 친척이고 다 이웃사촌이잖아? 하하. 

4. 칼을 들고 초인종을 누른다.

 

주관식인 척하는 어려운 문제로 볼 수도 있지만 사실상 답은 정해져있는 객관식 문제다.

오직 2번만이 정답이다.

2번의 과정은 먹는 과정이다

원래는 그 결함이 없어야하는 사람 혹은 시스템의 '능력'이어야만하는데

그 능력이 부재함으로써 나에게 고통이 왔고

그로인해 내가 그 능력을 '먹어버린다'

그 사람에게 없었던 것이 나에게 생성되고 창조된다.

 

먹어버린 그 능력은

나에게 고통을 준 대상에게 완벽하고 지속적인 고통을 줄 수 있다.

정확하게 라인을 형성하여 일대일로 매칭된 그 관계 속에서 철저한 굴복을 만들어낸다.

절대로 복수를 다시 낳지 않는다.

왜냐면 상대방의 가장 약한 지점에 내가 가장 강한 지점이 매칭되어있기 때문이다.

철저한 복종이다.

완벽한 천적이자 카운터가 됨으로써 복수가 아닌 철저한 상하관계가 이루어진다.

 

 

복수는 복수를 부른다는 것은 틀린 말이다.

잘못된 복수 즉 지잘못과 이득에 대한 생각은 못하고 과민반응에 대한 것이 또다른 복수를 낳을 뿐이다.

설거지를 식용유로 하다가 더 큰 문제가 생겨서 설거지를 못하게 되었다는 상황과 똑같다.

그냥 일반적으로 물로 씻으면 그만이다.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라이프코리아트위터 공유하기
  • shared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