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전략] 긍정적 사고를 적용해선 안되는 문제

 

 

무슨 일이 일어나도 '그럴 수 있지' 라고 생각하면 세상이 편해진다고 말하는 허접한 인간들이 있다.

사랑을 많이 받아서 그런가보다.

사랑을 많이 받아서 손해를 보고 상처를 입어도 아직 체력이 많이 남아있나 보다.

 

그건 사랑이라기보다 과보호일 뿐이다.

그저 체력만 겁나게 올려서 세상이 탄탄한 줄 안다.

가만히 놔두면 적들의 공격은 더 쌔지고 발전한다는 것을 알지 못하는 허접한 긍정 오타쿠들이다.

 

공격할 줄 모르는 것이 대체 언제부터 최고의 가치가 되었는가?

비폭력 운동을 시작한 간디로부터 시작한 것인가?

도저히 납득이 되지 않는다.

 

이런 나를 보고도 너는 '납득'을 하지 못하니까 화가 나는 거야 라고 말할 것이다.

세상을 납득하고 이해하다보면 무슨일이든 '그럴 수 있어'.

그러니 너가 이해하고 너가 납득해야해.

 

 

이런 긍정적인 사고는 어린 아이들이 우유를 흘렸을 때는 적용 가능하다.

그런 실수를 할만한 사람들이 하는 것에 대해 사이코패스처럼 화를 내는 사람들에게나 적용할 수 있는 매우 특수한 알약같은 생각이다.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필요도없고 가치도 없다.

 

연쇄살인마에게도 '그럴 수 있지' 라며 솜방망이 처벌을 할 것이 아니라면

감히 모든 문제에 긍정적인 사고를 적용해서는 안된다.

 

 

'그럴 수 없는' 상태와 환경도 너무나도 많다.

그런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기업가들이고, 리더들이다.

감히 누군가를 이끌고 먼저 뛰어들 용기도 없으면서 '그럴 수 있지' 라며 모든 것을 놓아버린 것이 우주신의 태도라고 생각해서는 안된다.

 

 

문제를 풀어본 경험은 누구에게나 있다.

부정적이던 상황이 문제가 풀리고 난뒤 긍정적으로 바뀌는 것을 누구나 경험했을 것이다.

그런 문제는 긍정적사고가 아니라 풀어서 긍정적으로 만들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