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달프는 약속된 시간에 언덕 위에 나타난다.

마법사는 약속을 어기지 않기 때문이다.

미래지만 이미 결정되어있는 현실이다.

 

하루하루마다 만원의 수익을 얻을 수 있다면,

일년 뒤에 365만원을 얻을 수 있는 좋은 사업이라는 것을 금방 알 수 있다.

 

하루하루 작지만 적자를 기록하는 것이라면

일년 뒤에는 망해있을 수밖에 없다.

 

 

물론 세상은 불확실하고 문제가 생길 수 있다.

하지만 뇌를 부여잡고 한번만더 생각해보면 완벽히 똑같은 확률로 좋은일이 생길 수도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문제가 생기는것도, 좋은일이 생기는 것도 불확실속에 있다면

굳이 생각하고 따질 필요가 없다.

 

지금을 보고, 미래를 판단해도 상관없다.

개인은 문제가 생겨 실패를 하던말던, 감히 사견을 내놓을 입장이 아니다.

문제의 반대인 행복한 일이 생겼을 때 그것에 대해 보답을 하지는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 - 정산해보면 엇비슷할 수도 있다. 오히려 +가 많으면 어쩔껀가?

잔인한 미소지으면서 이득만 챙기면 끝인가?

감히 미래가 불확실하다고, 불안하다고해서 몸을 떨면서 나와 주변을 힘들게 할 자격이 없다.

 

 

미래는 정해진 것이다.

지금 결정되어있다.

지금의 이득이 미래를 말해준다. 

단하나의 변동성도 존재하지 않는다.

 

오늘 일상에서 이득을 얻으면 미래는 행복하다.

그것으로 미래를 예측해도 충분할 뿐더러 정확하다.

 

아직 다 만들지않았다고하더라도

오늘 1%를 만들었다면

너무나도 당연하게 그것은 완성된 것이나 마찬가지가 되어버린다.

 

여기서 말한 오늘이란, 정말 5월 3일 (수요일) 을 말하는게 아니라

매일매일을 뜻한다.

 

지속성과 방향성, 속도가 존재한다면 그것은 마법사라고 불러도 무방하다.

네비게이션이 거의 틀리지 않는 것처럼 약속된 시간에 정확하게 도착하기 때문이다.

 

벡터의 힘을 가지고 있다면 거기서 종결된다.

그렇기에 그 힘을 가지고 있는 것만으로도 만족하고 행복할 수 있다.

완성되지 않았어도 

내가 세상을 지배하는 우주신이 되지 않았어도

내가 부족한 상태로 있어도

마치 완성된 것처럼 살 수도 있다.

 

그 정확한 지점만 찾아낸다면

아무것도 하지않고도 모든 것을 할 수 있다.

최고의 쌉가성비있는 삶을 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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