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이나 보복에 대한 두려움을 느끼는 것은 잘못된 일이다.

올바른 고통은 나의 부족한 점을 반성하게 해준다. 

나는 언제나 부족한 점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받아들일 열린 마음을 가지고 있어야한다.

 

모든 고통이 올바르다고 말하는 것은 아니다.

만약 내가 올바르지 못한 고통을 받았다면 철저한 보복이 필요하다.

그 보복과정은 사실 너무 당연한 생명의 추동으로써 그것을 내가 강제로 막는 순간 우울증이 걸리고 암에 걸리게 된다.

저항할 것에 저항해야만한다.

 

올바른 고통에 저항했을 땐, 그 보복이 또다시 돌아오는 무한한 카르마에 갇힐 것이다.

하지만 올바르지 못한 고통에 저항했을 땐 길이 열리고 한단계 업그레이드 될 것이다. 절대로 보복으로 돌아오지 않는다.

 

고통을 달게 받자.

그말은 곧 상대방과의 상호작용에서 공격성을 잃지 말라는 것이다.

고통이나 보복이 무서워서 아무것도 하지 않는 거세된 태도는 반성도 안되며 길을 열지도 못한다.

공격성을 잃지 않음으로써 고통을 받지만 성장가능성을 품게된다.

배움이 있을 수 있다.

보복을 두려워하지도 말고 하지 말아야할 것으로 받아들여선 안된다.

 

올바른 보복은 상대방을 가르칠 수 있는 것이며 그것 또한 사회에 기여하는 것이다.

사회에 기여했는데, 상대방에게 좋은 것을 주었는데 그것이 나에게 보복으로 돌아오겠는가.

나또한 상대방의 보복을 선악으로 구별하지 말고 배움의 기회로 삼아야한다.

잘못을 했다면 처벌을 받고 고치면 그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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