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의식 과잉의 해결책은 당연히 그에 상반되는 자의식 과부족이다.
자의식 과부족의 상태는 내가 있는지도 모르는 무아 상태, 눈치 볼 틈도 없는 그런 상태를 말한다.
그런 것을 가장 잘 아는 사람은 종교인들이다.
나는 하나님의 어린양이라고 표현할 정도로 자기자신이 거의 사라져있는 기독교인들의 표현처럼 되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나 자의식 과잉의 시대에 필요한 일이다.
자의식 과잉은 한마디로 네트워크의 단절 상태다.
랜선이 뽑혀있기 때문에 엑셀도 스스로 만들어야하고 게임도 스스로 만들어야하는
진짜로 무인도에서 사는 사람처럼 살아야한다.
하지만 실제이자 현실은 여러 사람들이 분업을 하고 쉽게 사는 방법이 있는 곳이다.
내가 다하지 않아도 되니까
완벽하지 않아도 된다.
완벽한 계획을 세우지 않아도 되니까 게으르지 않아도 된다.
쉬운 것만 해도 되니까 움직인다.
진화론과 과학을 과하게 믿는 자들의 과잉 생산으로 인해 완전한 각자도생의 삶이 펼쳐졌다.
이제는 그곳에서 벗어나야한다.
자의식 과잉자는 마치 창조신화를 믿고 운명론을 믿듯이 세상을 탓해야만한다.
나를 탓하는게 아니라 정말로 사회와 환경을 탓해야한다.
그것이 꼭 운동권 정치인들처럼 때려부수는 것만은 아니다.
환경과 사회를 탓했으니 그 환경과 사회를 바꾸어보려고 노력하면 되는 것이다.
이미 결정난 게임의 운명론적인 사고를 받아들여야한다.
왜냐면 지금 자의식과잉으로 살아가고 있기 때문이다.
단순히 처리할 수 있는 문제를 넘어서 병적인 레벨까지 갔기 때문에 그렇다.
한쪽으로 치우쳐졌기 때문에 이제는 그 반대에 있는 개념을 받아들여야한다.
속 시원하게 말해준다.
사회를 탓하자.
환경을 탓하자.
잘할려고하지 말자.
니 책임과 니잘못이 아닌 것이 현실이다.
그냥 잘 되는 곳으로 이동하고 건너가자.
자의식은 네트워크 연결 즉 랜선이 꼳히는 순간 치료되고 해소된다.
나 혼자가 아닌 사람들, 사회 더 나아가 자연과 신을 만났을때 해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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