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사람이 성공할 수 있다고 믿어주는 것은 순수하게 남는 일이다. 성공하면 나에게 이득이 돌아오고, 실패하면 그 실패한 놈은 힘이 없을 테니 나에게 해를 끼칠 수 없다. 더군다나 믿어준 사람을 공격할 확률은 꽤나 낮다. 오히려 안믿어줘서 공격당할 확률이 훨씬 크다. 공격해와도 내가 이길 확률이 높다. 그러니 그냥 성공할 수 있다고 믿어주면 그만인 것이다. 신이 있고 천국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 또한 마찬가지다. 있으면 대박인거고, 없으면 그냥 없는 것 뿐이니 손해볼 일이 없다. 믿었다는 사실을 심판하는 존재는 없기 때문이다. 아니 없다며 신이? 그럼 나를 처벌할 대상도 없다. 하지만 그 역인 믿지않아서 심판받을 확률은 존재한다고 볼 수 있다. 희망이 있고 앞으로 잘될일만 남았다고 생각하는 것 또한 마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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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에는 6가지 방면의 효용이 있다고한다. 하나를 적어도 6가지의 다양한 쓸모로 사용할 수 있다. 그렇기에 방법을 찾지 못했을때도 하나에 집중하는 것이 오히려 해결책이 된다. 6가지 중 하나가 막혀있을 뿐이기 때문이다. 더 집중하고 집중하여 나머지 5개를 찾아내는 시선을 갖출 필요가 있다. 하나를 소중히하면 그것을 위해서 다양한 방법을 생각해내게된다. 우회하고 우회하여 다른방법을 찾아내야한다. 6개정도면 어떤 상황에서도 올바른방법이 있다고 볼 수 있다. 6단계만 건너면 브래드피트와도 점심을 먹을 수 있기 때문이다.
안정환이 조기축구 예능 방송을하는 것처럼 모든 것이 분배되고 내려 앉아야한다. 직업도 여러가지로 잘려나가고 많은 것들이 많은 것에 포함되는 방향으로 가야한다. 인싸들의 전유물이 아싸들도 할수 있게 만들어지고 다른나라에서만 있던것이 우리나라에 들여와지는 당연한 무역이 계속해서 더 잘게 더 많이 분할되어 이루어져야한다. 하나의 위대하신 나님, 전능한 에고가 아니라 다양하고 분할된 분업이 이루어져야한다. 내가 내가아닐정도로 작게 잘려져서 여러가지로 존재해야한다. 어느 한곳만 지나치게 풍성한 것이 아니라 모든 것이 고르게 분배되어 구멍이 없는 온전함을 이루어내야한다.
진심이고 진지하면 어떻게든 해내겠다는 생각을 하기 때문에 비로소 오래 보고 오래 할 수 있다. 오래 할 수 있겠다고 생각이 든다면 진지한 것이 맞다. 장기적인 계획을 세운다면, 멀리보고, 넓게보고 전략을 짜기 시작한다면 진지한것이 분명하다. 패배했을 때 어떻게 수습할지 생각하고 실수했을 떄 어떻게 대응할지 대처하는 방향으로 생각이 흘러갈 때. 그곳에 마음이 있는 것이 분명하다. 시간이 곧 진지함의 척도다. '나 정말 진지해' 하면서 세상 멋진 척 굳은 표정을 지어도, 다음 날에표정이 싹 바뀌는 것은 진지한 것이 아니라 그냥 사기꾼일 뿐이다. 만약 뭔가를 빨리 이루어내고싶다면 그것은 진지함이 아닌 잘못된 허접한 것이다. 곧장 이루어지고, 되어야만하는 모든 것은 구라다. 강해지는 방법은 오직 오래 지속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