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지고 바뀌지않는 벽같은 매트릭스에 막혀 고통받고 있는 것에 대해 피해의식을 느끼지 말자.
감정이라는 단어가 너무 당연하고 인간이라면 당연히 가지는 그런 것이라고 생각해서 당연히 내가 고통받는 것에 힘들고 어려움을 느끼지 말자.
그것은 감정적 반응이 아니라 감상적 반응이다.
청승맞고 풋내나는, 세상에 전혀 드러맞지도 않는 쓸데없는 망상이라는 말과 같다.
나를 받아주지 않는 곳, 나를 고통스럽게 하는 사람은 그저 벗어나라는 신호이다.
그 환경이 그렇게까지 나를 고통스럽게하고 거부한다면
역으로 어떤 환경은 내가 아무것도하지 않아도 절대로 나를 받아주는 그런 곳이 있다는 것을 반증한다.
그 견고한 만큼이 어떤 곳에선 힘이 된다.
그래서 나는 아직 한국사회에 희망을 가지고 있다. 거지같은 소시오패스와 초딩만도 못한 애새끼들, 뇌장애인들이 너무나도 많지만 분명히 어떤 곳은 정확히 그 힘만큼 아름다운 것을 가지고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변화하고 움직이자.
감상적인 피해의식은 절대로 단 한순간도 느끼지말자.
이 게임을 잘못 본 것이다.
벗어나라는 그 고통의 신호를 받고나서 당장 벗어날수 없다고 해도 상관없다.
그 신호를 계속 간직하고 상처를 간직하고 있으면 된다.
그만큼이 결국 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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