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적으로 생각한다는 것
문제를 환영한다는 것
고통을 잘 감내 한다는 것은

적을 사랑해서 키스 해주고 싶은 마음이 아니다.
부족하고 결핍한 나를 사랑하는 것은 무한도전 하하처럼 자기를 안고 키스해주고 싶은 마음을 가진다는게 아니다.
좀 역겹다.

정원사에게 마당에 나는 잡초는 문제나 고통이 아니라 경험치와 일거리를 주고 돈을 벌게해주는 존재다.

키스는 개뿔 잡아먹는다.
잡아먹기에 문제를 문제가 아닌 좋은 것으로 보는 것이다.

그렇기에 문제지만 문제가 아닌 모순이 성립되는 것이다.

마당에 잡초가 자라 나에게 너무나 큰 고통을 준다면

1. 잡초가 사라진 깨끗한 마당을 상상하는게 아니다.
2. 잡초가 주는 고통조차 사랑해 잡초와 함께 사는 법을 배워나가는게 아니다.
3. 잡초가 있어도 없는 척 명상을 하는게 아니다.


오직 스스로 잡초를 제거하는 정원사가 되어버리는 수 밖에 없다.
정원사가 된 나는
1번은 그냥 당연히 매일 하는 것이고
2번도 당연히 되서 사악한 미소를 짓게되며
3번도 당연히 내가 처리했으니 잡초가 없어진 현실을 맞이한다.


움직이자.
내 문제를 껌으로 아는 존재로 변신하자.
신은 모든 것이다.
신애게 기도한다고 되는게 아니라
내가 신이 되어서 모든것으로 변할 줄 알아야 한다.

잡초를 뽑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문제해결의 수준을 말하는게 아니라,

문제를 활용하는 단계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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