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떠한 문제도 그저 힘이다.

그저 하나의 게임이다. 어려울 수록 보상이 많은 힘이다.

문제를 풀다가 실패한, 게임을 하다가 지게된 사람들이 잔인하게 죽어나간다.

하지만 그건 사악한 것도 아니고 피해자도 아니다. 그저 게임에 참여했다가 지거나 실패한 것 뿐이다.

게임하다보면 질 수 있을 뿐이다.

 

게임에 감정이입을 해서 피해의식을 느끼거나 게임 자체에 대해 분노를 느낀다면 그때부터 더이상 인간이 아니다.

그저 시스템의 일부분으로, 즉 게임의 NPC로 변화할 뿐이다.

세상이 바뀌면 휩쓸리고 이곳에 갔다가 저곳에 갔다가 하며 세상을 떠받드는 기계에 불과하게 된다.

문제를 부정적인 것으로 보는 순간 그 문제에 먹혀버려서 희생되는 것 뿐이다.

 

어떠한 잔인한 문제도 힘이 있을 뿐이다.

그 힘을 긍정하고 풀어내기만 하면 그만이다.

그게 게임의 재미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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