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과 영역들은 비슷비슷한 개념들이 너무 많다. 여기 조금 걸쳐있고 이건 좀 한계가 있고 하는 것들이 대부분이다.
그 많은 것들중 하나를 선택하는건 참 말이 안된다.
해보지도않고 선택을 해야한다는 건 불합리하다. 그런데 다 해볼 수도 없다.
그냥 생각만 해보려고하면 힘드니까 수없이 많이 이동해본 공간들 중에서 골라보자.
내가 멋있어보이고 기분이 좋게 느껴졌던 곳은 어디일까?
충만하고 자신감 있었던 공간은 어디었을까?
제품이나 서비스를 주는 입장이던 받는 입장이던 상관이 없다.
서비스를 받는 그 공간이 기분 좋고 멋있었다면 나도 그곳에 갈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을 품고 있다.
내가 좋은 것이니 남들에게도 좋은 걸 할때 더 능력을 발휘 할수도 있다.
공간으로 생각했을 땐 왠지 구체적이기 때문에 확정적이다.
그냥 단순히 기분이 좋았던 거랑은 조금 차이가 있어야한다.
당연히 고급레스토랑에서 좋은 서비스를 받으면 기분이 좋다.
그런 기분이 좋은게 아니라 뭔가 충만한 느낌, 고양된 느낌 들이다.
변수가 나로부터 나온 그런 느낌들이다.
별로 좋지도 않은 곳이거나 관계도 없는 곳인데 내가 기분이 좋았던 기억, 깔금했던 기억같은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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