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것은 -> '싫어하는 것이 없다'는 것과 매칭이 되어야한다. 두가지가 동의어가 되어야한다.

 

무슨말이냐면 어떤것을 좋아하는데 싫어하는 부분도 있다 라고 말하는 건 미친 생각이라는 뜻이다.

좋아하는데 싫어하는 것도 있다는 정신 착란과도 같은 생각은 아무 의미없이 단어를 남발하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할 수 있는 말이다.

 

좋아한다면, 싫어하는 부분이 없어야한다.

하나라도 싫으면 싫은 것이다. 물속에 한방울의 오염된 흙탕물이 튀었다면 그것을 먹을 수 있는가?

 

좋음 이란 완전하고 온전해야한다.

이거 좋은데 저건좀 문제되고 이건 좀 아쉽고 하는 소리를 하기 시작하는 순간 좋아하지 않는다는 것을 분명히 알아야한다.

 

세상 어딘가에는 좋음 이라는 것이 있다.

한번도 좋음이라는 걸 보지 못한 사람이 '좋은데 이건좀 아쉽고..' 이딴 소리를 지껄이는 것이다.

진짜로 좋은건 그냥 입을 닫는다.

아무 말이 필요없다. 

그냥 한다.

귀신처럼 입닫고 한다.

 

자기자신에게 좋음이 아니라면 모든 것을 남들에게 양보해야한다. 나는 아니어도 누군가는 그것에서 좋음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싫어하는 부분이 있으면서 그것에 집착하고 놓아주지 않는 미친 인간이 되지 말자. 정말 세상에서 가장 심한 말을 쓰고싶다.

좋은말 할 때 자리 비켜라. 놓아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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