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를 냈을때나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면 않좋은 일이 매우 계산적으로 말도안되게 벌어진다.
마치 내가 나때문에 일으킨것 처럼 죄의식과 부족함, 실력없음, 소심함에 사로잡힌다.

그냥 자연스럽게 진행하면 되는데 멈칫거리다가 정확히 쓰레기같은 타이밍에 진행해서 넘어질때가 매우  많다.

경험적으로 봤을 때 분명한 사실이다.


그런데 그래서 착하고 간질거리는 생각에만 집중해야된다?
두려움을 피하고 무시하고 좋은 것만 보고 좋는곳만 가야한다?

말도 안되는 소리다.

눈을 감는다고해서 눈앞에 세상이 바뀌는게 아니다.
이건 마치 나스스로 이상한 생각을 해서 문제를 발생시키는 것으로 보는 전형적인 지배자들의 논리이자 겁쟁이들의 감정이다.
결론 말한다
나스스로 문제를 발생시켜서라도 문제를 상기하고 이곳에서 벗어나거나 더 좋은 방향으로 이동시키는 과정이 필요하다.


어깃장을 놓아서 문제를 일으킨 바로 그 좁은 사건은 분명히 내가 일으킨것이지만
그 것과 연결된 더 깊은 곳에서 문제를 일으키는 것은 내가 아니다.

뜨거운 물에 삶아지는 개구리처럼 있던 나를 구해준 것에 오히려 감사해야할 때이다.

안좋은 자세나 환경에서 자고있을때 일부로 악몽이나 고통 가위를 느낌으로써 확 깨어나는 과정이 필요한 것처럼

고통의 꿈속에서 빠져나오기 위해선
충분하고도 충분한 두렵고 무섭고 부정적인 생각을 머릿속에서 돌려줘야한다.
프로그램을 실행시켜야만 한다.

버그가 걸려야 디 버그를 할수 있다.
의도적으로 현실에서 문제를 일으켜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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