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 영화나 애니메이션들은 가상이기 때문에 헛되기만 한 공상이 아니다.

 

판타지는 많은 사람들에게 넓게 보편적으로 적용하기 위한 하나의 방법이지 완전히 분리해서 보아야할 것이 아니다.

현실 영화는 정확하고 구체적인 직업이나 사건들이 벌어지기 때문에 그것을 보고 큰 효과와 감동을 받는 사람이 있을 수 있다.

해결방법을 모색할 수도 있고 살아갈 힘을 정확히 그 영화에서 받을 수 있다.

그런데 그런 힘이 있는 만큼 그 구체적 이야기들과 멀어진 사람들, 그것들을 원하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효과가 미미할 수 있다.

 

구체성이 있는만큼 보편성은 떨어진다.

 

반지의 제왕에서 호빗이 활약하는 모습들을 보고

'작고 보잘것없는 사람들이 세상을 구하는 이야기' 라는 상징성과 함께 '작음'을 상징 하는 모든 사람들은 그것을 즐기고 받아들이고 힘이 날 수 있다.

판타지는 가상이 아니라, 상징성일 뿐이다.

공상이 아니라 본질에 가까운 것일 뿐이다. 

구체성은 거기서 붙여나가면 되지 판타지를 무시하는 것은 인간의 도리가 아니다.

 

모든 인간은 판타지를 품고 있어야만 한다.

로망과 전혀 다름속에서 본질을 발견할 수 있다.

판타지는 현실의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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