움직이지 않는 것들

식물, 아기, 진리, 문화재, 타고난 본질을 위해서 최대한 움직이는 것이 가장 올바른 방식이다.

 움직이지 않는 것들은 연약하고 금방 사라져버릴 수 있기 때문에 오히려 부지런히 움직여야만 한다.

 

 

착각하지 말아야할 것은 움직이지 않기 위해 최대한 움직이는 것과는 전혀 다르다는 사실이다.

한탕 해먹고 파이어족이 되기 위해, 빛나는 은퇴를 위해서 미친듯이 움직이는 모습과는 전혀 다르다.

이들은 움직이지 않게 되기를 목표로 삼고 그것이 종결되면 끝이지만

움직이지 않는 것들을 지키기 위해서 움직이는 것은 절대로 끝이 존재할 수 없다.

 

유사버전들인

'움직이는 것들'을 위해서 최대한 움직이는 것. ( 사람만을 지키기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 ) 

'움직이는 것들'을 위해서 최대한 움직이지 않는 것. ( 변화를 받아들이지 않고 고집을 부리는 것 )

움직이기 위해서 최대한 움직이지 않는 것. ( 힐링, 워라밸 )

움직이지 않기 위해서 움직이지 않는 것. ( 그냥 병신 )

움직이지 않는 것들을 위해서 움직이지 않는 것. ( 직무유기 )

등등 모두 틀린 개념이다. 

 

 

다시말해 변하지 않는 것을 위해 계속해서 변화하는 것만이 정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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