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다면 누가 진짜 철학을 했는지 명확하게 알 수 있다.

철학을 함으로써 경제적인 부분을 놓쳤다면 올바른 철학이 아니라는 명확한 증거이기 때문이다.

 

부처님부터 살펴보자.

원래부터 엄청난 부를 가지고 있다가, 가난한 상태로 스스로 들어간다.

부를 가지고있긴 했지만, 스위칭 방식으로 버려낸 상태다.

어느정도 관련이 있으나, 올바른 철학자라고 볼 수 없다.

스토아 학파도 이와 비슷하다.

 

 

공자님은 제자인 자공이 엄청난 부를 가지고 있었기에 가깝기는 하지만

자기 스스로 번 것은 아니기에 올바른 철학자라고 볼 수 없다.

 

자연으로 들어간 노자, 장자, 헨리 데이비드 소로, 에머슨은 논할 필요도 없다.

경제적인 부분에 허덕여 자기 자식도 먹여살리지 못하고 죽어버린 마르크스, 병들어 죽어버린 니체는 그냥 븅신이다.

플라톤, 데카르트는 원래 귀족이어서 부에 신경쓰지 않아도 되는 허접에 가깝다.

가난을 긍정해버린 소크라테스는 레벨이 낮다.

 

후원, 국가직, 교수직으로 살았던 철학자들은 그나마 나은 편이지만 그럼에도 올바른 철학이라고 볼 수 없다.

칸트, 데이비드 흄, 루소, 아리스토텔레스, 비트겐슈타인, 헤겔, 아우렐리우스  등이 그렇다.

 

 

우리나라의 철학자들은 어떨까?

이기론을 각각 주장했던 이황, 이이 둘다 그냥 좌파 우파 병신에 불과하다.

성리학자들은 기본적으로 경제에 대한 관념도 없다.

차라리 고려시대 원효 대사의 모든 존재와 진리가 하나로 통한다는 일심(一心) 사상이 더 올바르다.

하지만 스님에 불과하다.

 

 

다들 헛방치고있고, 약간씩 미끄러지고 있다.

암으로 사망한 스티브잡스도 올바른 사람이 아니다.

잘하다가도 말년에 무너진 사람이라면, 올바르다고 볼 필요가 없다.

어느정도 배울 점은 누구에게나 있을테지만 말이다.

 

 

1. 올리브 압착기를 통해 거대한 부를 이루었다는 이야기가 전해내려져오는 최초의 철학자 탈레스 ( 사실이라면 )

2. 교수직을 거부하고 렌즈 세공업자가 되어 몸과 마음이 하나라는 것을 몸소 증명한 스피노자

이 두명을 제외하고 철학자라고 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

 

너무 오래된 탈레스 철학에 대해서 배울 책이 없기에, 지구상 유일한 철학자는 스피노자 뿐이다.

암이나 자살, 정신병이 아니라 죽더라도 직업병으로 죽은 스피노자가 나는 가장 멋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그 직업을 통해 짧지만 독립적인 삶을 살 수 있었다면 그걸로 족하기 때문이다.

철학과 부의 통합에 대해, 매우 작지만, 가장 원형적이고 온전한 형태를 스피노자가 가지고 있는 것이다.

 

 

진짜 철학자는 오히려 생활 곳곳에 숨어있고, 실제적인 일을 했던 장군들, 기술자들, 경제인들, 창업군주들에게 있었을 가능성이 더 크다.

굴지의 CEO들 예술가들 투자자들같은 해적들에 대해 공부하는게 진짜 철학공부에 가깝다.

 

 

탈레스가 신이 아닌 물이 만물이라고 정의 내렸기에 비로소 최초의 철학자라고 불린 것처럼

자기자신이 세계 위에 서있는 독립을 이루는 것이 철학이다.

스스로 서있는 것이 철학이다.

말로만 한 것이 아니라 그것을 보여준 사람만이 철학자다.

탈레스는 물이 신이라했지만 스피노자는 모든 자연이 곧 신이라했으니

철학을 위한 기본적인 공부는 상위호환인 스피노자만 공부하면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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