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 Why Science Uses Methods It Doesn't Fully Understand

 

우리는 성공의 의미를 완전히 이해하지 못한 채 성공을 하기도 합니다.
이는 과학에 대한 더 심오한 진실을 드러냅니다.
과학은 이해에서 응용으로 항상 직선적으로 나아가는 것은 아닙니다.

거의 매번 반대 방향으로 움직입니다.
방법( Methods )을 적용( Application )하고, 그 방법은 성공했지만 왜 성공했는지는 전혀 모르는 혼란( Confusion ) 상태에 빠집니다.
그리고 그 혼란은 새로운 질문을 만들어내고 그 질문들이 새로운 이론 ( Understanding )을 이끌어 냅니다.
그러므로 이해부족이 과학의 종말을 의미히는 것은 아닙니다. 
이는 종종 더 깊은 과학연구의 시작이 되기도 합니다.

- Charlotte Moser 유투브 ( PhD student in Applied Mathematics )

 

강력한 도구가 이론의 발전 속도를 앞질러 가는 것은 세상의 작동 방식이다.

전혀 이해하지 못한 것이 먼저 성공을 거두고, 학자들은 그것이 왜 성공했는지 뒤늦게 와서 분석하여 이론을 만들어낸다.

그렇다면 당연히 기존에 있던 이론을 공부하는 것은 성공을 절대로 만들어낼 수 없다.

 

영화 골드의 한장면이 떠오른다.

 

 

 

영화 <골드>

 

하버드 기금이나 연금 기금같은 대형 투자자를 생각하고 있다면 나랑 일 못해. 
하지만 당신은 모르는 작은 투자자들이 있어.

무슨 짓을 해서도 일을 성사시키는 놈들.
허슬러들, 스크래퍼들, 어떻게든 되게 만드는 마더퍼커들.
( the, uh, the hustlers, the scrappers, the make-it-happen motherfuckers. )

걔내들이 내 사람들이야.
those are my guys.

 

이해가 선행하는게 아니라, '믿음'이 선행하는 것이 세상이 돌아가는 법칙이다.

이해가 되지 않지만 몸에서 주는 느낌을 믿고 나아간 사람들이다.

 

<이해 Ok + 믿음 Ok> 조합은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다.

반드시 이해가 없어야하고 몰라야한다.

< 머리 No + 몸 Ok > 라는 조합이 정답이라는 말이다.

모르는 상태에서만 나아가야한다는 말이다.

 

이해하지 않은 상태가 바로 정답이다.

이해를하는 순간,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갇히게된다.

이미 알아버리면 개노잼이라 안가게 되어있다.

그렇다면 반드시 이 악물고 이해를 포기해야한다.

이해는 나중에 자연스럽게, 내가 의도하지않아도 되게 되어있다.

 

 

이렇게 보면 "내가 가장 모르는 영역" 에서 오히려 잘되는 이유라던가 

"초심자의 행운" 같은 것이 실존하는 이유를 너무나도 명확하게 알 수 있다.

모르고 멍청하니까 그냥 몸으로 나아가는 과정에서 죽음과 어려움을 본다.

그 죽음과 어려움 앞에서 야생적 지식을 획득해 그냥 어떻게든 되게 만들어 버리는 과정이 연속되기 때문이다.

 

이해가 없는데, 몸은 들썩이는 곳이 내가 가야할 길이다.

진짜 이 한 문장만 이해하면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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