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한 정통성의 근거는 한가지 밖에 없다.
바로 인간의 강점을 생산적인 것으로 만드는 것이다. 이것이 조직의 목표이자 매니지먼트 권한의 기반이 되는 정통성이다.
- 피터 드러커
피터 드러커는 "기업은 영리 조직이 아니다" 라고 선언하였다.
그렇다면 당연히 "기업은 의미와 명분이다" 라는 말이다.
기업은 반드시 사회적 존재이며 사회에서 인정받는 정당성, 정통성이 있어야한다.
즉 기업이란 의미를 주식으로 먹고사는 존재인 것이다.
여기에서의 기업은 사람이 모인 조직이라면 모두 해당이 되며, 심지어 개인 또한 조직이라고 볼 수 있다.
개인 또한 여러 날과 시간이 있기 때문에 계획을 세우고 움직이고 방향을 정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인간은 물질적인 것이 아닌, 의미적이고 정신적인 것을 먹어야만 살아가는 존재다.
물질이라는 것은 그 정신 네트워크에 접속해야만 주어지는 결과물이다.
물질은 여기가 아닌 다른 곳에서 나오기 때문이다.
내가 가진 것만으로는 부족하고 만족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대체 의미는 무엇일까?
인생의 의미를 어떻게 찾아야하고 정당성과 명분을 어디에서 구해야할까?
피터 드러커는 그것을 '강점을 드러내는 것' 이라고 명확하게 말했다.
개개인들의 자아실현이 최고의 의미라는 것이다.
의미라는 것은
누군가를 돕고 즐겁게해주는 것이 아니라,
모든 개개인들이 최고로 빛나도록 하는 것이다.
이 두가지를 구분하는 것이 어렵다면, 브레인 워싱작업이 끝난 상태이므로
더럽고 위험하고 어려운 일들을 많이 겪어봐야만 다시 구분할 수 있을 것이다.
한명의 개인을 즐겁게 하는 것과 그 사람이 강점을 잘 활용하도록 하는 것은 분명하게 다르다.
한명의 개인을 도와주고 감사인사를 받는 것과 그 사람이 강점을 잘 활용하도록 하는 것은 분명하게 다르다.
한명의 개인을 위로해주고 같이 슬퍼해주는 것과 그 사람이 강점을 잘 활용하도록 하는 것은 분명하게 다르다.
한명의 개인을 존중하고 예의를 차리는 것과 그 사람이 강점을 잘 활용하도록 하는 것은 분명하게 다르다.
전자는 모두 도와주는 내가 빛이 반짝반짝 나지만
후자는 모두 그 사람이 빛나게 해주는 것이다.
드러커는 또한 매출이나 이익보다, 특정 시장의 '점유율'이 더 중요하다고 하였다.
한 시장의 60%이상 80%정도의 점유율을 가지는 것이 사회에서 정당성을 확보하고
그로 인해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기반과 발판이 된다는 것이다.
큰 영역에서 점유율이 낮지만, 돈은 많이 되니까 진입하는 틈새시장 공략 방식과는 전혀 다르다.
점유율은 이름을 만들어낸다.
명성을 만들어내고 곧 그것은 의미를 자아낸다.
체면을 만들어내고, 당당한 걸음걸이를 만들어낸다.
나를 지킬 수 있는 정신적 버팀목이 된다.
의미있는 일을 하고싶다면
내 이름이 있는 곳으로 가야한다.
아니 '이름이 있을 수 있는 곳'으로 가야한다.
그만큼 정신적인 것을 지켜가면서 할 수 있는 곳으로 가야한다.
나만 가지고 있는 것. 즉 남들이 나보다 덜 가진 측면
그렇게 주변을 고려한 사회적인 선택, 정신적인 선택을 함으로써
의미를 먹고사는 사람이 되어야만한다.
돈이 안되더라도, 책임을 가지고 무언가를 하는 것이 필요하다.
남의 영역을 침범하지 않음으로써
나의 사회적 정당성, 존재의 당위성이 확보되며
그로인해 수많은 조직이 모일 수 있는 네트워크에 합류하는 것이다.
내가 나로 살아가는 것이 가장 의미있으며 가장 남들을 빛나게해주는 최고의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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