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너가 동시에 만족하는 것이 가장 큰 목표인 줄 알았지만
그것보다 큰 목표는 내가 아니라 너만 만족하는 길이었다.
You and I (X), Only You ( O )
나는 이미 있기 때문에 나를 지금당장 또 만족 시킬 이유가 없을 수도 있다.
나만 만족하고 너는 상관없는 길은 쉽기 때문에 내리막길이고
나와 너가 동시에 만족하는 길은 같은 레벨이기에 평지 길이고
나없이 너가 만족하는 길은 어렵기 때문에 오르막길이다.
어려운 오르막길이야말로 건강에 가장 좋고 효과적인 운동을 할 수 있다.
결과적으로 너만 만족시켜서, 우회적으로 나를 더 크게 만족시키는 스윙 기법인 것이다.
가장 핵심적인 것은 나와 너를 동시에 만족시키는 것이 필요하다는 잘못된 생각을 깨부수는 일이다.
어짜피 나만 만족하는 이기성이 잘못되었다는 것은 누구나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예를들면 내가 좋아하는 것이 라면이기에 라면 집을 창업하는 것과 같은 일이다.
설령 장사가 잘 안된다고 하더라도 자기자신에게 이득이 있기 때문에, 안팔린 라면을 자기가 먹으면 된다고 생각하기에
굉장히 합리적이고 올바른 길이라고 착각할 수 있다.
하지만 남들에게 판매하는 양은 개인이 소비할 수 없을 정도로 엄청나게 큰 것이다.
거기에서 아주 약간 이득을 얻을 수 있는 '안전망'을 둔다고 해서
마음이 편안해지거나, 무조건 승리할 수 있는 메커니즘으로 돌아가는게 절대로 아니다.
오히려 그 별거아닌 작은 안전망은 사람을 안일하게 만들 뿐이다.
'안전 제일'이라는 구호를 외치며 안전이 최고라고 생각하는 건 세상 멍청한 일이다.
굳이 이 현실이 매트릭스 가상세계라는 깊은 이야기까지 꺼내지는 않겠지만
안전하지 않을 때, 힘들 때 오히려 사람은 더욱더 집중하고 사고가 나지 않게 되어있다는 것을 알아야한다.
무단횡단을 할때야말로 좌우를 제대로 살필수밖에 없다.
차라리 안전하지 않더라도, 어떤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회사가 있다면
더욱더 돈을 많이주고 신뢰하지 않을까.
안전은 제일이 아니라 평범하게 지켜나가면 되는 수준의 것들이다.
안전망은 보험과는 전혀다르게, 절대 실패하지 않도록 하는 일이다.
하지만 보험은 실패하더라도 다시 기회를 주는 것이다.
실패까지 품는다.
안전망은 오히려 사람을 안일하게 하지만
보험은 직접 비용을 지불함으로써 정당성을 확보하고 그로인해 마음을 편안하게하고 문제를 예방하는 일을 하는 차이가 있다.
절대 실패하지 않아야해 라는 마음은 실패를 만들지만
실패하더라도 다시 할거야 라는 마음은 성공을 부른다.
미묘하지만 이 차이를 반드시 구분할 줄 알아야한다.
나와 너를 동시에 만족시키는 일은 안전망을 두는 것과 같다.
나라는 것에 한발을 걸치고 다른 세상으로 건너가는 소심한 일이다.
좋아하는 일, 잘하는 일을 통해 '실패하더라도 과정에서 만족하겠다'라는 생각이 얼핏들으면 상당히 합리적이고 멋있는말 같지만
완전히 틀렸다.
평지를 걸어가며 쉽고 안전함에서 만족하겠다는 것 그 태도 자체에서 어떠한 차이도 만들어낼 수 없는 것이다.
실패를 가정했기에 반드시 실패하게되는 생각과 마음의 원리에 적용당한다.
"과정이 중요하다" 라고 말하는 것이
'과정을 만족하겠다' 라는 것과 같다고 생각하는건 오산이다.
"과정을 즐기겠다' 라고 말하는 것이
'과정을 쉽고 편안하게 하겠다' 라는 것과 같다고 생각하는 멍청함이다.
왜냐면 기본적으로 즐긴다는 것은 어려움을 반드시 내포하고 있기 때문이다.
과정은 어려워야한다.
나라는 것이 포함되지 않고 함유되지 않은 것일수록 어렵다.
너만 있을 때 어렵다. 다른사람으로 인할때 어렵다.
하지만 그래서 그 과정이 즐거워지는 것이며
그 즐거움으로 인해 반드시 성공하게 되는 메커니즘을 가진다.
즐기겠다고 말하는 것을 번역해본다면
'다른사람이 되겠다' 혹은 '나를 빼겠다' 라고 말하는 것과 같다.
안하던 것을 하는 것
불가능한 것을 하는 것
그런 것들이 나를 뺀 selfless 한 상태다.
단순히 남을 돕는게 selfless가 아니다.
남을 돕더라도 그것이 나에게 돌아올 가능성을 기대한다면 내가 많이 포함되어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남을 돕는다는 말에서 나라는 행동 주체가 보인다.
지금 내가 없기만 한게 아니라, 내가 없고 너가 들어왔다.
'남이 되는 것'이다.
내가 아닌 다른 존재가 되는 것이다.
그렇기에 원피스의 루피가 꿈꾸는 해적왕 같은 꿈도 올바른 길이다.
딱히 그게 남을 돕는 꿈은 전혀 아니지만, 불가능을 향해 나아가는 것이기에 자기자신을 배제했다고 봐야한다.
기존에 있던 해적들을 동경하고 그 사람과 비슷하게 되겠다고 결심한거다.
거지에게 적선하는 것과는 매우 다르다.
그 행위들을 정리해보면 '남이 되어서, 남의 문제를 푼다'라고 볼 수 있다.
그냥 남을 돕는 것과는 전혀 다른이야기다.
자기가 자기의 문제를 풀 때처럼 전심전력을 다해 풀어나갈 것이기 때문이다.
1 자기가 자기 문제를 풀어선 안된다. ( self )
2 그렇다고 남을 돕는 것도 아니다. ( selfless )
3 남이 된 다음, (남 = 자기자신)을 돕는 것이다. ( selfless + self )
가능하면 틀렸다.
가능하면 그건 나라는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있는 치명적으로 유독한 유해물질이다.
불가능해보이면 내가 포함되어있지 않다.
내가 아니고 다른 존재들이다.
그렇기에 그것은 나에게 가장 맛있는 것이며 가장 재밌는 것이 된다.
나의 문제를 그대로 놔두고
앞으로 기쁨을 향해 전진해야한다.
내가 아닌, 남이 되어야한다.
그 남의 영역에 들어가면 나에겐 쉬운데, 남들은 어려워하는 문제를 풀어냄으로써 큰 이득을 얻어낼 수 있다.
거기서 얻은 이득으로, 남들의 도움을 받아 나의 문제를 풀어내는 교차 메커니즘으로 가야한다.
불가능으로 가야한다.
어렸을 적 재능이나 경험같은 근거가 없을 수록 좋다.
마음하나만 있으면 갈 수 있다.
나와 안전에 대한 환상을 버리고, 위험하더라도 섹시하게 살자.
그냥 말장난으로
너바나 ( nirvana ) => 너반아
"나와 반대되는 너" 에 다가갈 수 있다면 열반과 해탈 즉 천국에 다가갈 수 있는거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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