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과 주기성은 가장 높은 레벨이다.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계속해서 생산해낼 수 있는 물건이나 시스템을 만들어 낸 사람들이 큰 힘을 확보하는 것과 같다.
반복은 생각해보면 결국 범용성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어떤 대상이나 환경에 상관없이 적용가능할 정도로 규격화되어있기 때문에 많은 시간동안 지속 가능해진다.
수많은 변수들이 있고 취향들이 있고 날씨가 변동되는데도 불구하고,
어떤 상황에서라도 맞아떨어진다는 것은
매우 가볍고 범용적으로 가지고있는 어떤 단순한 진리에 도달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단 하나의 공통 코드가, 너무나도 범용적이고 넓기 때문에 오히려 무한하게 반복가능한 역설적인 일이 된다.
그 단 하나의 코드는 생각보다 발견하기 쉬울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 특성들이 너무나도 명백하게 드러나기 때문이다.
발견 규칙 1. 과거의 것
과거에서 시작하여, 지금까지 유지된 것이 있다면
즉 이미 반복이 되어 온 것들이 있다면, 그것이 당연히 최신의 것보다 더 오래 살아남을 가능성이 크다.
안티프래질의 원리에 따라서, 아직까지 살아남았다면, 그 어떤 것보다 더 오래 살아남을 가능성이 있게 된다.
예전 기술들은 더욱 범용적이다.
C++이나 어셈블리어 같은 고전적인 프로그래밍 언어들은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넘나들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다.
과거에는 두가지를 분류하지도 않았던 시절이 있었기 때문이다.
과거는 굉장히 중성적이고, 무던하다.
그렇기에 범용성을 가지는게 당연하다.
발견 규칙 2. 반대의 것
남자가 여자가 주로하는 직업을 가진다거나, 여자가 남자가 주로하는 직업을 가졌을 때 훨씬 큰 효과가 나올 수 있다.
반복 가능성이란 결국 범용성이고, 범용성은 전체다.
그렇다면 반대되는 것을 알게 되었을 때, 당연히 그것을 변수로 넣어 '전체'를 확보할 수 있는 법이다.
반대쪽을 알고 있을 때, 살아남을 수 있는 것은 너무나도 명백하다.
이 두가지가 정말 끝이다.
"과거의 반대의 것"을 선택하는 것이 반복가능성을 만들어내는 힘이다.
어린 소녀들인 뉴진스가 옛날 반다나를 머리에 두르고 옛세대 남자 댄서들이 주로 추던 간지나는 힙합을 추는 것이 엄청난 힘을 가지게 되는 것과 같다.
그것들을 선택했을 때의 이끌림이 반복해서 연습하고 수련할 동기를 부여함과 동시에
수많은 대상에게 적용가능한 제품들을 만들어낼 수 있는 가능성을 품게 된다.
과거의 반대의 것을 선택했을 때 얻게되는 것은 정확히 두가지다.
1. 몸이 힘들다.
2. 마음이 편하다.
몸은 힘들지만, 그렇게 복잡하거나 기교를 부리지 않는 특성을 가진 것들이기에 마음은 편안하다.
그렇기에 비로소 반복가능성을 품을 수 있다.
몸을 움직이고 고통스럽게 하는 운동은 언제나 다시 회복되는 특성을 가지는 탄력성을 가진다.
방사선 치료의 원리를 보면, 암세포들은 방사선을 먹었을 때 죽어버리지만, 정상세포는 아프고 힘들어하지만 죽지는 않은 '준치사상태'에 머무른다고 한다.
그렇기에 몸 전체에 방사선을 노출시킴으로써 암세포는 죽고, 정상세포는 잠시 고통을 받지만 다시 회복되고 살아남게 됨으로써 치료된다.
하지만 마음은 정반대다.
마음과 정신은 한번 깨지면 깨져버리는 순수하고 소중한 것이다.
절대적으로 지켜야할 아기들이다.
몸이 힘들고, 마음이 편한상태가 가장 올바른 상태다.
프로그래밍 언어 중에 '개발자 친화적인 언어' 라는 철학으로 만든 언어들은 모두 쓰레기라고 보면된다.
힘들고 어려운 것은, 그것을 개발하는 사람이 감당해야만한다.
사용자들이 힘들고 어려워지면 안된다.
무언가를 배우려고할 때, 이미 자료가 너무나도 풍성하고 경쟁하는 사람들도 많은 그런 분야를 선택해서는 안된다.
마치 미스테리를 파고드는 것처럼
고고학자가 된것 처럼
과거의 것, 반대의 것이라는 전혀 생소한 분야를 찾아나가야한다.
공부할 자료도 없고, 어떻게 해야하는지도 모르는 것들을 추구해야한다.
신규로 시작하는 무언가가 공부자료가 없다는건 당연하고 결핍을 주지만
과거부터 이어져오는 무언가가 자료가 없다는건 매우 설레는 일이다.
그로인해 몸뚱아리가 움직여진다.
고통속에서 기민하게 몸이 성장할 수 있게 된다.
그러면서 동시에 큰 이득을 얻을 수 있는 로망, 낭만적인 마음을 유지하고 지속할 수 있다.
위처럼 중성화 방법들은 결핍을 채우려고하는 사람들이 아닌, 자기분야를 선택해나가고자하는 적극성을 가진 사람들에게 적용해야하는 원리다.
결핍을 채워서 중성화되는 것은 죽음을 향한 길이다. (ex 어린소녀가 아빠에게 의존, 어린 소년이 엄마에게 의존 )
몸이 편하고, 마음이 불편한 상태를 만들어내기 때문이다.
생식기를 떼는 중성화가 아니라, 남자와 여자가 동시에 있는 중성적 창조적인 상태를 말하는 것이다.
반대로 자기 기쁨의 레벨에서 중성화되는 것은 이렇게 엄청난 결과를 만드는 힘을 가진다.
여기서 또한 절반 절반 몸과 마음이 때에 따라 모드에 따라 달라진다는 것을 알수있고
그 방법론과 원리가 완전히 같지만 결과는 지구 끝과 끝 남반구 북반구 달라지듯이 달라지는 원리가 정말로 신기하고 재밌다.
악마들을 상대하기 위한 방법이 악마들의 스킬을 역으로 사용하는 것과 같은 느낌이다.
어떤 때는 나쁘게 어떤 떄는 착하게 대하는 이진법이다.
너무나도 비슷해보이지만 충분히 구별할 수 있다.
몸이 힘들고
마음이 편안상태를 찾아 선택해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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