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는 학교가 아니야' 라고 정의내리면서 확실한 실력과 예의를 원하는 것은 미련한 생각이다.

회사는 회사이지만, 동시에 학교일 수도 있다.

신입사원을 키우는 것이 당연한 듯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회사라고해서 학교를 거부하며 좋은 것만 체리피킹 하려는 태도는 직원들의 긴장을 유도해 힘을 짜낼 수 있다.

하지만 당연히 얼마 못가서 삭막한 현실만이 남는다.

회사이기도 하면서 학교이기도 할 수 밖에 없는 실제 현실을 받아들이면 오히려 더 큰 힘을 낼 수 있다.

 

 

얽힘이야말로 힘이라고한다.

양자역학의 세계에서는 시간이 없다.

시간이 없이 움직이는 것에는 강력한 힘이 있을 수 밖에 없다.

왼쪽으로도 피할 수 있고 오른쪽으로도 피할 수 있는 복서에게는 엄청난 힘이 있을 수 밖에 없다.

 

회사이면서 학교이지만, 회사가 주된 부분을 차지하면 그만이다.

남자이면서 여자적인 부분을 받아들이고 가지고 있으면된다.

강한 분류과 구별은 맥아리없이 무너지지만

얽혀있는 것은 큰 힘을 발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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