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어떤 문제를 만났다고 해서 지금까지의 모든 나를 싫어하지 않아줬으면 해.

그 문제가 과거부터 계속 이어진 것이라면 그만큼 크고 어려웠다는 거잖아.

과거에 없었던 문제라면 그것도 그만큼 강력한 레벨이 되서 도전할만하니까 나타난 문제잖아. 문제는 계속 있어. 있어야 돼.


처음부터 실이 잘못꿰어 졌다라던가 처음부터 다시 생각해야한다거나 하는 공포 속에 나를 넣지 않았으면 해. 처음은 너무 무서워. 기억도 나지 않거든.

내 존재를 없었던 것으로 하지 말아줘 제발.
나는 쓰레기가 아니야. 나는 잘못된게 아니야.
그러니 내가 원하는 것을 하게 도와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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