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은 에너지를 만들어내지 못한다. 에너지를 소비할 뿐이다.

하지만 에너지는 힘을 만들어내는 주체다.

표면적으로는 힘으로 표현하되, 실질적인것은 에너지에 있다고 볼 수 있다.

 

기가 존나 쎄야 힘을 얻는다.

에너지가 가장 본질이다.

군대에서도 보급이 가장 중요하다고 한다.

 

 

 

이처럼 에너지란 뭔가 다른 곳에서 온 듯한 느낌을 가진다.

나의 힘이라기보다는 태양에너지, 화석에너지 등 자연의힘이랄지 외부에서 나에게 공급되는 느낌을 가진다.

내 몸뚱아리의 힘을 계속 내는게 아니라 먹을것이 계속해서 보급된다던지, (지속성)

냉병기에서 열병기로 넘어가는 것처럼 패러다임이 바뀌어 다른 무기가 제공되는 것과 같다. ( 메타성 )

 

 

기존쎄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근육을 키우거나 돈을 많이벌면 기존쎄가 되는가.

절대 그렇지 않다.

 

오랫동안 이어지는 역사를 등에 엎고,

롤모델이나 선배를 추종하며,

실질적으로 축적되어있는 동기를 따르며,

나뿐만이 아니라 다른사람과 함께 갈 수 있는 길을 가면 기존쎼가 되는게 당연하다.

 

일종의 '원천' 이라는 것을 가져야 에너지가 생겨난다.

무한하게 제공되는 곳은 어딘가?

무한하게 생성되는 곳은 어딘가?

어떨 때 힘이 '나는가'?

어디서 힘이 충전되는가?

 

결국 마지막까지 가보면 모든 에너지의 근원은

올바름에 있다.

윤리에 모든 에너지와 힘이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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