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뉴욕털게님의 영상을 보고 느낀 점)
뉴욕털게님이 '다시는 보통의 삶을 무시하지마라' 라는 말을 남겼다.
참 생각해볼 일이다.
근데 위화감이 든 건 원래부터 중산층이 사회에 악한 존재라는 것을 알고있었기에
그렇다면 보통적으로 사는 사람들도 혐오하고 악한 존재로 몰아세워야하는게 맞는거 아닌가?
무시해야하는거 맞는거 아닌가?
라는 생각까지 들었다.
보통의 삶이란 말그대로 보통적으로 살다보면 도달하는 삶이다.
적당한 대학교, 적당한 취업, 적당한 일거리를 하며 사는 사람들
우리 주변에 있는 보통사람들이라는 것이다.
중산층은 말그대로 중간 정도의 재산을 쌓은 사람들이다.
그럼 생각해보자.
보통의 삶은 중산층인가?
아!
아니다.
보통의 삶은 잘 생각해보면 적당하게 가난한 삶이다.
찢어지게 가난한 정도는 아니지만 가난한게 분명하다.
우리 주변사람들은 '보통' 가난하다.
딱 먹고살만큼 벌어먹고 산다.
그걸 어떻게 중산층이라고 표현할 수 있을까?
고로 중산층을 무시하면서, 뉴욕털게님이 말한 '보통의 삶을 무시하지마라' 라는 것이 둘다 성립가능해진다.
보통의 삶을 다신 무시하지마라.
다시말해
가난한 삶을 다신 무시하지마라.
너무나도 필수적인 것이다.
그 보통의 삶은 너무나도 필수적이다.
90%가 받쳐주는 그 안정성이 너무나도 사회에 필요한 것들이다.
너무나도 고맙게 가난하게 일반적으로
양심을 저버리지않고
보통으로 살아주는 사람에게 감사하라.
사회의 동력을 만들어내는 것은
90% 가난한 삶과 10% 부자들 극단의 왕국에서 만들어지는 에너지들이다.
혐오해야할 것은 중산층들이다.
보통의 삶 혐오를 조장하는 것도 중산층들이다.
그 보통사람들과 약간의 격차를 맛보기위해 쓸데없이 돈을 끌어모아서
조금 부자인척, 멋있는척 가오잡는 것들.
그 것들은 보통의 삶을 무시하면서, 사회의 중간에 끼어들어 아무런 동력도 만들어내지 못하면서
가난한 삶을 괜히 괴롭히고 힘들게만드는 사악한 존재다.
그런 사람들이야말로 무시해야한다. 혐오해야한다.
부자가 될거면 올바르게 부자가 되자.
중산층에 머물면서 아득바득 살아남기위해 발버둥치는 사람이 되지 말자.
보통의 삶을 살았다면 사실 말이 안되는 것들이 우리들 눈에 너무많이 보인다.
보통이 아닌 정신병자 중산층들이 모든 악의 근원이다.
이도저도 아닌 중립을 지키는 자에겐 가장 뜨거운 지옥불이 기다리고 있다는 말이 정답이다.
하지만 보통의 삶은 단어의 느낌은 가운데라고 느껴지지만 아니다.
가운데가 아니다. 일반적인 것은 가운데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보통의 삶은 중립이 아닌 가난한 삶이다.
<중산충을 찾는 방법>
사업자면 사업자인것이지, 막 직장인으로써 최고의 능력을 발휘해 1등 직장인인 사람들. 이런 사람들이 중산층일 가능성이 매우 크다.
사업을 하면 사업을 해서 사람들에게 혜택도 주고 돈을 많이 벌면 될 것을 직장인으로써 초고급 직장인이 된다는 말이 안되는 삶.
적당한 중산층의 레벨. 중진국 최상위레벨.
게임을 많이해서 드는 예시지만
한가지 캐릭터만 미친듯이 파고들어서 상위권 비스무리한 곳까지 올라가는 사람들.
소위 장인들.
게임을 잘하면 잘할것이지, 게임을 잘하는게 아니라 그 한 캐릭터만 잘하는 보통이 아닌 미친 삶.
철저하게 올라가지는 못할거면서, 밑에 있는 사람들을 무시하고 조롱하기 위해 사는 사람들.
중요한 순간에는 내빼고 도망가면서,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왕이라도 된듯 떵떵거리는 척 하는 놈들.
한마디로 이상한 놈들은 중산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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