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사람이 맞다고 하는 것을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 때 나는 고유해진다.

나혼자 그렇게 생각하고 그렇게 행동하니, 다른사람들이 나를 기억할 수 밖에 없다.

차이만큼이 나다.

다른사람과 많이 다를 수록 나는 나를 찾을 수 있다.

 

물론 요상한지점에서 땡깡부리거나 말도안되는 고집부리는 수준에 머무는 것은 잘못된 일이겠지만

내가 나를 만들어나가기 위해 차이를 찾아야만 한다는 것 만큼은 정답이다.

 

어떤 지점에선 나 이외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틀릴 수 있다.

없다면 만들어 내야한다. 모든 에너지와 자원은 바로 그곳에 쓰는 것이다.

그런 아주 조금의 가능성이라도 있다면 그것을 목숨걸고 지켜야한다.

 

내가 나를 지켜 고유함이 있을 때

생명의 다양성과 복잡성은 한층 높아진다.

내가 이기적이고 사악해 보일정도로 고유함을 지키는 것은 전체를 위한 가장 큰 힘이 되는 역설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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