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소유권이 있는 집은 내가 들어가도 아무런 저항을 일으키지 않는다.

하지만 남에 집에 들어가면 저항과 갈등이 생기고, 사건이 생긴다.

 

그렇기 때문에 소유권이란 그것을 사용 혹은 행동 했을 때 아무런 저항이 없는 것으로 증명된다.

꼭 법적인 증서가 있어야만 소유권이 증명되는 것이 아니다.

마음이 불편하고 답답한 곳은 내가 가진 곳이 아니다. 남의 땅이다.

 

 

내가 가진 것. 즉 감사해야할 것은 무엇인가?

나에게 있는 것은 쉽고 가벼운 것이다.

가볍고 편안하기에 쉬움을 느껴야만한다.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이 들어야한다.

 

만약 A라는 길과 B라는 길 둘다 쉽게 느껴진다면 둘다 가보면된다.

어느 시점에서 A는 어려워지고, B는 그대로 쉽다면 B로 가면 된다.

계속해서 쉽고 편안한 것이 중요하다.

오래했다거나, 투자를 많이했다거나 더 미래 전망이 좋다거나 하는 소리로 하던 길을 계속 가서는 안된다.

이쯤 되면 어려워지는게 당연하지 라는 생각따위도 버려야한다.

정말 자기 길이면 그쯤 되면 오히려 더 쉬워져야되는게 당연한거 아닌가?

 

 

가깝고 편안해야한다.

 

이런 말을 했을 때 척수반사처럼 드는 반론이 있다.

'쉬운 것만 해서 어떻게 실력이 높아지겠어?'

 

여기서 말하는 쉽다는 것은 모든 사람이 정말로 쉬워하는 일도 포함되지만,

모든 사람이 어려워하는데도 불구하고 나는 쉽게하는 것도 포함된 말이다.

쉬운것만 하다보면 당연히 모든사람이 어려워하는 것도 해버리니까 그런 반론은 통하지 않는다.

 

또한 가깝다는 것은 물리적인 것만 말하는 것이 아니다.

홍콩이 중국보다 미국과 가깝다는 말이 있듯, 물리적거리가 가까워도 문화적이나 교통적으로 더 가까울 수 있는 것이 있다.

 

나에게 있는 것들을 통해 무언가를 만들어가야한다.

쉬움을 통해서만 결과를 만들어내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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