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오늘 유투브에서 법관련 영상을 보았다고해서 변호사가 적성인 사람이 아니다.

법 관련 영상이나 지식을 단 한번도 안본 사람보다야 물론 변호사에 가까울 수 있지만, 그 가벼움에 동의할 사람은 단 한명도 없다.

남들보다 위라고해서 선택하는건 패착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은 어렸을 때부터 해왔기 때문에 한다던가

배운게 도둑질이라고 해왔던것만 똑같이 하는 멍청함을 떨쳐내지 못하고 있다.

 

아무리 어렸을 때부터 배워왔고 그런 환경에서 자라왔어도

내 인생 전체를 보았을 때 그 색깔의 농도가 옅을 수 있다.

 

내가 하고자하는 것이 내인생 전체에서 어느정도의 '찐함'을 가지고 있는지 살펴보자.

가볍고 옅다면, 나의 길이 아니다.

내가 갈 수 있는 길처럼 보이는 것도 사실이고 할 수 있는 것조차 사실이라 할지라도 말이다.

 

내 인생에 단 한순간도 빠지지않았던 진한 농도가 느껴져야만 꿈이라고 할 수 있다.

그저 떠밀려서 했거나 많은 경험이 있다고해서 나의 꿈이 되지 않는다.

내 수많은 활동을 모두 포함하는 한 문장이 되어야만한다.

 

옅은 것은 옅은만큼 사용해야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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