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를 해결하는데에는 반대의 개념이 필요하다.
커서 창문안으로 못들어가면, 작은 것이 필요하다.
그럼 만사 Ok다.
자 지금부터 작아지자! 하나, 둘 셋!
문제 해결 끝!
이 글을 보면서 미친소리라는 것을 알면서도 일상에서 수백번 수천번 똑같은 짓거리를 반복하고 있다.
안되면 되게하라는 해병대 정신으로 미친소리를 해대고 미친 행동을 하고 있다.
문제는 해결되어야하는 것이 아닌, 교정되고 교화되어야 하는 것이 아닌,
그상태 그대로 인정받아야만 한다.
큰 것을 작은 것으로 만들어서 문제를 해결한다는 것은 인정받을 수 없다.
그건 문제 해결이 아니라 이미 해결할만한 것이 그저 작동되었을 뿐이다.
이미 문제조차 아니었다는 뜻이다.
큰 것이 작아질 수 있었다면, 그건 이미 문제가 아닌데 혼자 과대망상을 한 것 뿐이다.
큰것이 창문으로 들어가려면 큰 상태 그자체로 들어가야만한다.
그것만이 창의성이고 문제해결이다.
창문으로 들어가려는 큰 것을 문제삼는 것이 아닌
역으로 창문을 문제시 여기는 것이 더 올바른 시선이다.
큰 것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왜 작게 만들어졌지?
둘다 반대의 개념이다.
큰것을 작아지게 만들려고하는 것이나
창문으로 시선을 돌려 키우려고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정말 올바른 반대개념은 무엇일까?
어떤 여자가 결혼을 하려고하는데 자기 성격과 반대되는 사람을 원한다고하더라도,
그 성격다른 상대가 여성이라면 결혼은 성립하지 않는다.
반대의 축을 어디에 둘 것인가.
문제 해결의 축을 어디에 둘 것인가.
문제는 뿌리 뽑는게 아닌
문제 자체를 환영하는 무언가와 만나게 해야한다.
너 왜 크기가 커? 라고 말하며 줄이려고 노력하는 것보다
좀더 커져라! 라고 할 수 있을만큼의 자신감이 있는 존재와 만나야만한다.
그런 극한의 대상만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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