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만날 사람을 고를 때 너무 당연히 고려되어야하는 것이다.
상대방은 솔로인가?
즉 비어있는가?
내 자리가 가능한가?
아직 판매중인가?
그런데 대체 왜 직업이나 사업을 고를 때에는 진격의 무지성거인이 되어서 달라드는 것일까.
이 직업은 결혼은 했는지, 애인은 있는지 고려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인가?
유부남 유부녀에게 사귀어달라고 개돌을 하는 것인가?
비어있는가?
절찬 판매중인가?
부족한가?
상대방에게 내가 채워줄 무언가가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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