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버깅을 하다보면 '아 내가 잘못했구나!' 라는 참회를 하게 된다.

목사님이 따로 계시지 않아도 무릎을 꿇고 깊은 사죄를 하게 만든다.

 

세상과 인생도 마찬가지로 내가 잘못했을 가능성이 너무나도 크다.

문법을 배우지 않아서 틀린 것이 나의 잘못은 아닌 것처럼 그것이 근본적인 원죄는 아니지만,

세상의 문법을 배우고 올바르게 바라보았다면 충분히 풀 수 있는 문제들이었다.

 

문제와 고통이 생기는 이유는 프로그래밍을 하듯 무언가를 만들어나가는 중이기 때문이다.

너무나도 당연하게 완성했을 때 보상이 주어진다.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라이프코리아트위터 공유하기
  • shared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