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과 성행위를 할 수 있기도 하지만 혼자 자위를 할 수도 있다.

다른 모든 행동도 마찬가지다.

창업을 위해서 준비 할 때도 그것이 과연 자연스럽고 상대방이 있는 상태(고객과 시장)인지 아니면 혼자 자위행위를 하고 있는건 아닌지 급이 나뉜다.

사랑으로 태어난 아이는 창조력을 가지지만, 가벼운 연애로 태어난 아이는 고통과 가난을 물려받는다.

 

 

곡식도 충분히 자라나고 1년에 한두번만 수확을 하기 마련이다.

모든 창조적인 행위, 아니 모든 행위도 그런 방식이 되어야만 하는 것이 너무나도 당연하다.

 

야동을 보면서 강제적으로 자라나게 만든 무언가는 올바른 곡식이 아니다.

자위행위를 하는 것은 너무나도 강제적이고 너무나도 인위적이다.

 

자위행위만 하다보면 언제 들어가고 언제 나와야할지를 알기 너무 어려워진다.

이걸 해야하는지 말아야하는지 어떠한 기준도 서지 않게된다.

 

원래라면 자연스럽게 올라오는 좋은 기분, 주변환경의 맥락, 확실한 피드백 등을 통해 학습을 하게 되는데

자위만 하다보면 어떠한 것도 기준이 서지 않게 된다.

 

자위가 창조력을 가장 망가트린다.

내 기분을 강제로 올리고 있는가? 아니면 기분이 이미 당연히 좋은 상태인가?

그것을 구별하기 위해선 자연스러움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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