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에는 장단점이 있기에 내가 해야할 일은 내가 선택한 곳의 단점을 해결하고 처리하는 일이다.

에어비엔비는 그냥 웹사이트를 만들어서 돈을 벌고 있는 것이 아니다.

개인들의 집 거래에서 생길 수 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신뢰 관련 특허기술을 개발하고 보유하고 있다.

 

선택지의 장점은 아무 필요가 없다.

어딜가도 장점은 있다.

그걸 내가 할 수 있냐 없냐일 뿐이기 때문에, 그 선택지의 단점을 내가 처리할 수 있어야만한다.

아이디어는 시작일 뿐이다. 수많은 아이디어 중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분명하게 찾아야한다.

 

내가 할 수 있는 것 = 단점을 별 것 아니라고 생각할 수 있는 것이 있으면 당연히 그것을 하고 당연히 장점을 받는 것 뿐이다.

그렇기에 진로는 절대 쇼핑하듯이 할 수가 없고 어느정도 정해진 부분이 있다.

 

진심이 아니고서야 어떤것도 제대로 할 수 없다.

하다보면 언제나 단점이 대두되기 때문이다.

그것을 끌고 가기 위해선 나에게 가장 편안해야하고, 나에게 가장 가까워야하고, 생산수단이 나에게 가장 익숙하고 갖춰져야만한다.

가장 비용이 적은 곳이 곧 진심이 있는 곳이다.

왜냐하면 내가 가진 것이 많은 곳일 수록 비용이 적기 때문이다. 내가 가진 모든 것을 투입해서 선택한 것이기에 비용이 적고 싼 곳이 오히려 가장 진심이 되는 모순이다. 과일주스보다 생과일로 먹는 것이 건강에 좋듯, 가공을 덜 할수록 연기를 덜 할 수록 건강에 좋다.

그렇게 내가 나를 선택하는 것이야 말로 진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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