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소설가들과 만화가들이 엔딩부터 생각하고 글을 써나가듯이
진로를 찾는 것도 목적지에 도착한 모습을 생각해야한다.
최종진화된 모습은 어떤 느낌을 가지고 있을까?
이미 최종 목적지에 간 사람들이 있는가?
만약 최종목적지가 상상되지 않고 그런 비슷한 사람도 존재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망상에 불과할 가능성이 크다.
모든 길의 마지막 목적지에 있는 사람은 없을 수가 없다.
세계최초란 있을 수 없기 때문이다.
외면하고 회피하면서 뭔가 기대감만을 가지고 그 길을 가서는 안된다.
어떤 클래스로 이동할 것인가?
중간은 다 필요없고 가장 위에 있는 사람을 보자.
그 모습이 내가 원하는 모습인지 보자.
처음 공부할 때는 누구나 무엇이든 골라잡아 시작할 수 있다.
뭐든지 쉬워보이기에 뭐든지 할 수 있다고 부추긴다.
하지만 최종 목적지에 있는 사람을 봤을 때 그사람이 하는 일은 엄두도 안난다면, 절대로 가서는 안되는 일이다.
올바른 진로라면 최종목적지에 있는 사람의 일은 물론이고,
거기에 내 색깔과 새로움까지 더해야만 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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