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것도 모르는 동자승이 장독대를 뒤집는다.

미흡함은 앎보다 강하다.

정해진 것이 없는 곳이 가장 강하다.

 

내 생각이 들어갈 땐 작동하지 않지만

마음을 놓아버리면 작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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