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량이 클수록 시공간의 곡률이 심해진다.

곡률이 심할 수록 중력이 커진다.

중력이 클수록 시간은 느리게 흐른다. (시간 팽창)

 

어떤 사람이 1년이라고 느끼는 감각을 20년동안 느꼈다고 생각해보자.

20년이 지나던 말던, 그 사람은 정확히 1년만 산 것이다.

심리적으로나 마음적으로나 그렇게 살았기 때문에 그렇게 유지된다.

 

질량이 큰 행성에 산 사람은 지구에서 50년이 지나도 1년이 지난 것처럼 느낀다.

그렇다면 평범한 지구에서 사는 사람이 50년동안 달성할 어떤 것을 '별 것 아니게' 느껴버린다.

그렇기에 그것을 1년 사용할 에너지만으로도 달성한다.

 

큰꿈을 가질 수록 시간이 느리게 흐르기 때문에 수많은 것을 할 수 있다.

시간을 크고 넓게 보고있기 때문이다.

 

그 큰 꿈을 달성하지 않아도 된다.

그저 큰 꿈, 큰 중력아래에 발디디고 살기만 해도 시간은 느리게 간다.

시간이 느리게 간다는 것은 젊게 산다는 것이고 실패에 다시 일어설 수 있다는 뜻이고 마음이 편하고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마음을 가진 다는 뜻이다.

 

큰 꿈을 가지면 부담스럽다고 하는 사람들이 많다.

목표를 벽에 써두면 부담스러워서 오히려 아무것도 못한다는 사람이 있다.

그런 사람들은 꿈과 함께 살아가기 위함이 아니라 꿈을 납품받으려는 장사치같은 마음이 있는 사람들이다.

꿈을 설정하는 순간 5일 뒤에 납품받으려는 못된 마음이 있기 때문이다.

시간과 납기일을 스스로 마음대로 정해놨기 때문에 부담스러운 것이다.

꿈이 클수록 하루에 실행해야하는 양이 많다고 생각하는 아주 숫자적인 싸고 천한 생각이다.

 

진짜 꿈은 미완성인 상태가 아니라 품고 있는 순간 종료된다.

지구 위에 발디디고 서있는 것처럼 그것으로 완성이다.

큰 물체를 내가 직접 만드는게 아니라 큰 물체와 살아간다.

 이미 있는 물체를 선택하고 이동한다.

내 안에 있는 내가 만든것도 아닌 자연스레 품어지는 그 마음으로 이동하는 것 뿐이다.

 

부담스럽다고? 시간이 짧다고? 진심 개소리하지마. 떼쓰는 초딩새끼들도 아니고.

오히려 정 반대이다.

꿈이 클수록 하루에 실행해야하는 양은 작다.

왜냐면 시간이 느려졌기 때문이다. 시간이 팽창하여 너무나도 많은 무한대에 가까운 시간이 있기 때문이다.

어떻게 해서든 어떤 시간이 걸려서라도 달성하고자 하는 크고 넓은 꿈은 오히려 나를 여유롭게 만든다.

내가 해야할 일을 줄여준다. 

나 대신 중력이라는 힘을 내준다.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라이프코리아트위터 공유하기
  • shared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생각하기 > 인생 전략'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생 전략] 엑셀과 브레이크  (0) 2022.02.03
[인생 전략] 모르는게 많은 곳  (0) 2022.02.02
[인생 전략] 믿음 만들기  (0) 2022.01.30
[인생전략] 나쓰저쓰  (0) 2022.01.30
[인생 전략] 의도된 실패  (0) 2022.0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