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를 정하고 기록하고 추구한다는 것은
그 목표가 가지고 있는 두려움과 공포를 나 스스로 선택하는 것이다.

롤러코스터를 일부러 타는 사람들처럼 목표를 정한다는 것은 그것이 가지고 있는 속성을 일부러 내 삶에 가져오는 일이다.

누가 택배로 그 목표물을 가져다주고 나는 미소와 함께 언박싱만 하면되는 것이 아니다.
선물을 기다리는 아이같은 마음이 아니다.

거기에 있는 사악함과 공포를 나만큼은 다른사람보다는 더 즐길 수 있다는 마음, 오히려 그 두려움과 장애물이 너무나도 필요한 상황과 마음 등 그만큼의 간절함이 선행되어야만 목표를 정할 수 있다.


좋은점 뿐만 아니라 그것의 단점과 두려움 또한 내가 원하는 것이어야만 한다.
그것이 두글자로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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