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기가 걷기보다 더 급격하고 에너지가 필요하고 뜨거운 곳이다.
뜨거운 것이 많을 수록 살이 빠질 가능성이 크지만
뜨거운 만큼 다스리기 힘들고 오래동안 버티기가 힘들다.
그래서 그 중간중간 휴식을 통해 관리하고 분산시키는 방법이 필요하다.
그렇다면 조금 쉬운 걷기는 도움이 되게 해기위해선 오히려 집중해야한다.
오히려 2시간 3시간을 휴식없이 함으로써 충분한 에너지를 한 공간안에 모아야한다.
그러니까 집중과 분산은 정해져있는 것이 아니다.
뭐가 더좋고 나쁘고가 정해져 있지 않다.
해야될 때 하면 되는 것이다. 할 수 있도록 하면 되는 것이다.
작동하는 모든 것은 활용하면 그만이다.
맛있는게 있으면 먹으면 그만이다. 뜨겁던 차갑던 방법에 맞게 먹으면 된다.
뜨거워서 데일 것 같으면 분산시키고,
너무 효과가 없다는 느낌이 들면 집중시키고 하면 된다.
다이어트를 위해서 밥은 분산해서 먹어야하는가? 집중해서 먹어야하는가?
고열량 음식을 분산해서 먹으면 많이 먹는 능력이 생긴다.
저열량 음식을 집중해서먹으면 많이 먹는 능력이 생긴다.
그러니까 이론상 고열량 음식은 한번에 먹고, 저열량 음식은 분산해서 먹는 것이 옳다.
일주일 동안 하루는 고열량을 먹고 나머지 6일은 저열량 음식으로 하면 될 것 같다.
투자는 어떻게 해야하는가? 정 반대이다.
위험하지만 상승가능성이 큰 곳, 즉 뜨거운 곳은 분산해서 먹어야한다. 그래야 오래 먹는다.
돈을 나누던, 에너지를 나누던 어떻게든 나눠서 하는 것이 그것을 다루는 방법이다.
안전한 투자는 오히려 철저하게 집중해야한다. 모든 돈을 넣을 수록 효율이 좋다.
고로 돈이 많은 사람만 손을 대야한다. 그래야만 고통받지 않고 적절하게 에너지가 모이는 것이다.
직업은 어떤가?
프로스포츠선수들은 완전히 집중되어 있다. 완전히 뜨거운 것을 다루고 있는 사람이다.
즉 재능있고 먼저 환경이 다가선 모든 사람들을 뜻한다.
그런 사람들일 수록 휴식을 적절하게 사용하고 여유와 놓아버림을 찾지 않는 이상 그 재능에 먹혀버린다.
그럼 평범한 우리들은 어떻게 하는가?
평범한 우리들은 애초에 집중되고 뜨거운 곳에 다가가지 못한다.
그렇다면 평범한 사람들은 작은 재능들을 모아야한다.
분산되어있는 작은 재능들이 모이면 그건 집중된 것이나 다름 없다.
직업엔 귀천이 있다. 분명히 있다.
하지만 그 총량이랑은 아무 관련이 없다.
에너지가 적게 들어가는 직업이나 활동을 하면서 그것의 질과 양을 비교하며 따진다는 것 자체가 정신병이다.
문과에 가놓고 취업이 안된다고 징징대는건 정신병이다.
에너지가 남으면 다른 것도 같이 하면 되는 것 뿐이다.
가능한 작은 것들을 집중해서 모아두면 양은 똑같다.
누구나 원하기만 한다면 프로스포츠선수와 똑같은 집중과 재능을 뽐내며 살기를 선택할 수가 있다.
오히려 더 커질 수 있는 가능성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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