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말하면 티머니 기계가 있는데, 안될리가 없다.

교통카드를 대 주 세 요 라고 써져있다.

 

 티머니 기계가 있는데, 안될리가 없다.

 티머니 기계가 있는데, 안될리가 없다.

 티머니 기계가 있는데, 안될리가 없다.

 티머니 기계가 있는데, 안될리가 없다.

버스 타면서 기사님한테 교통카드로 결제할게요 라던가 티머니 결제할게요 라고 말하면 되야하는게 정상이다.

제일 중요한건, 시외버스나 고속버스도 '교통' 이다. 양심이 있으면 되야만한다.

 

 

먼저 버스에 타고, 도착지에 도착해서 내릴 때 교통카드를 태그해서 결제하고 나오면된다. (직접 경험)

 

경험한 적은 없지만 버스를 탈 때 결제를 해야하는 곳도 있지 않을까 싶고, 

아무말 없이 버스에 타고 있는데 표를 보여달라고 하면 그 때 내릴 때 교통카드 결제할게요 라고 말하면 되지 않을까 싶다. 안되서 내리라고하면 내리면 되니까. (예상)

 

 

그런데 잘 되는 곳도 있지만

어른들의 사정이 몇가지 있기 때문에 불가능한 경우가 있다는 것을 알아야한다.

 

 

1. 기계가 고장나서 안된다는 핑계 

기사님들에게 항상 감사하지만 몇몇 지역 버스터미널 아저씨들은 매우 양아치같은 태도를 보인다. 

보통은 기계가 고장이 나서 안된다고하면 손님이 불만을 해야하는 상황인데 ' 이것도 모르고 왔냐 ' 라는 식으로 당연한듯 안된다고 하기도 한다.

기계가 있다면 되야하는 것인데 그것을 일부러 거부하고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지들끼리 결론을 내버린 집단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것을 미리 고지하거나 안내하는 것은 일절 없다.

 

 

2. 터미널 창구직원과 기사님들의 분리

창구 직원에게 '교통카드로 시외버스 결제 해도 될까요?' 라고 물어본다면

당연히 그정도 지식은 알고 ' 네 타실 때 기사님한테 말하면 되요' 라고 하는게 정상적인 일이다.

하지만 몇번 시도해본 결과 대답은

1) 안되요 (진짜 안될수도 있지만)

2) 모르겠어요

3) 기사님한테 물어보세요

4) 결제해볼게요 -> 잔액이 부족하다고 뜨는데요?

정도이다. 

터미널은 너무나도 무지성적이고 고객지향성이 존재하지 않는 문화가 있는 것 같다.

그러다보니 사람들이 해도 되는지 못하는건지 아주 햇갈려서 사용을 하지 못하고

그로인해 정말 되는지 안되는지 지식이 퍼지지 않고

그로인해 사람들이 교통카드는 안쓰네? 기계를 안고쳐도 되겠네? 라는 등의

결론을 내버린건 아닐까 싶을 정도로 엄청나게 꼬여있는 것으로 보인다.

 

 

3. 지정좌석 예약고객을 위한 금쪽이 시스템

 

기사님에게 직접 물어보니 교통카드 결제는 지정좌석제가 모두 자리를 차지하고 자리가 남아있다면 교통카드로 결제해서 랜덤좌석배치를 받으면 된다고 답변을 받았다.

절대 못타는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무조건 탈 수 있는 것도 아니라는 매우 애매한 답변을 분명히 받았다.

즉 사람이 많이 타는 버스에서는 못탈 가능성이 크고

사람이 없는 시골 가는 시외버스는 그냥 쉽게 탈 수 있다는 것이다.

무슨 말일까? 한 5분전에 기사님이 판단하기에 자리가 조금 넉넉하면 타라고 하시려나?

많은 곳에서 타본적은 없어서 매우 궁금하다.

어쨋든 기사님들은 매우 난감하기도하면서 애매한 문제를 보듯 말씀하셨다.

쉬쉬하면서, 비밀정보를 다루는듯한 느낌, 행선지를 반드시 물어보는 것에서 어떤 느낌인지 알 것 같았다.

또한 결제를 위해 몇가지 조작을 해야하는데 그게 귀찮아서 그런 느낌도 있지 않을까 싶다.

 

 

 

괜히 지정좌석제와 자유좌석제를 나눠놓았기 때문이다.

핸드폰으로 찍찍 예약한 고객이 뭐 그렇게 소중하고 귀한지 몰라도 왜 이렇게 하는지 모르겠다.

그냥 티머니 찍는 순간 좌석을 지정되게하고 예약도 못하게 하면 되는거 아닌가?

똑같은 돈 내고 타는데 이게 대체 무슨..?

아니 예약없고 자리 비어있으면 결제하고 타면 되는거 아닌가...?

직접 와서 말하는 사람이 더 대접받아야되는거 아닌가.

 

 

4. 정책상 기계를 설치해놓지 않은 곳 or 3만원 제한

검색을 해보니 정말로 교통카드 결제가 안되는 곳도 있을 법하고, 비용이 3만원으로 제한되는 곳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무슨 도시괴담도 아니고 이것에 대한 정확한 정보가 정리된 곳이 없는 것 같다.

어쨌든 안되는 곳도 있다.

터미널마다 지역마다 다 다르니 버스타기 참 어렵다.

 

5. 티머니는 되고, 후불 교통카드는 안된다?

코레일에서 무궁화호를 타려고하니 티머니결제는 되고, 후불 교통카드는 또 안된다고 한다.

참으로 골때린다.

아마도 큰 금액을 후불로 받는게 싫어서 정책으로 만들어놓은 것 같은데, 내가 결제할 비용은 기차값 2600원일 뿐이었다.

 

 

 

이 글에서 말하는 것은 교통카드, 티머니 카드를 말하는거지

티머니 어플, 티머니고, 스마트폰 예약 따위랑은 전혀 다릅니다. 개햇갈림

후불교통카드나 진짜 교통카드로 지불하는 방법을 말합니다.

 

정말 여러가지 어이없는 상황을 만들 가능성이 크므로, 위급한 상황이 아니라면 교통카드 결제는 삼가하는게 우리나라에서 생존하는 방법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잘 되야하는게 정상이라고 분명하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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