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는 반드시 제품화된다.
되어야만한다.
제품화되기를 기다리고 있는, 수확되기를 기다리는 자연의 열매와도 같다.
서비스는 매우 자연적이다.
서비스직에 종사하는데 자연에 의해 설정된 외모나 재능이 관여할 확률이 매우 크다.
랜덤적이고, 우연적이며 뭔가가 쌓이는 개념이 적다.
마치 상위 30%이상의 VIP 에게만 제공되는 특별한 혜택과 같은 느낌을 준다.
자연은 자유롭고 행복해 보일 수 있지만, 동시에 공포스럽고 랜덤적이다.
인류의 모든 방향은 제품화에 있다.
노동서비스가 기계로 대체되고
정신노동서비스가 인공지능에 의해 대체될 것이다.
상위 30%에게만 제공되었던 '서비스'가 제품화되어 모든 사람에게로 퍼져나가는 것이다.
커피숍, 골프캐디 아르바이트생은 정말 미안하지만 인류에게 있어 가장 필요없는 쪽에 속한 직업이다.
반드시 기계로 대체되어야하며 대체 될 것이다.
서비스와같은 '인간적인' 것이 남아있어야만 한다고 주장하는 생각은 틀렸다.
미소를 전달해주고 언제나 친절해게 맞이해주는 태도가 필요하다는 생각은 멍청하기까지하다.
기계로 바뀌는 것이 훨씬 더 친절한 것이다.
커피숍 아르바이트생이라는 서비스직은 대체되어야하지만
그 사람이 커피에 진심이라면 '커피숍' 이라는 큰 제품을 운영하는 사장으로써 진화하면 되는 것이다.
기계로 대체되거나, 커피숍 사장이되어 새로운 디자인, 새로운 제품, 새로운 메뉴얼을 만드는 것이 아닌이상 모두 대체되어야한다.
자연은 사악하다.
서비스직으로 번 돈은 술술 나갈 것이 분명하고, 세상이 쉬운줄 알고 남에게 기대고 남에게 뭔가를 '해주는' 것에 익숙해져 또한 남이 나에게 뭔가를 '해주는' 것을 기대하게 되는 나약한 태도를 가지게 된다.
심하게 말하면 나라에 기대어 나라를 좀먹는 기생충이라고 까지 표현해도 무방하다.
치사하다. 부끄러운 줄 알아야한다.
수출이 불가능에 가까우며 부가가치는 없다. 서비스의 부가가치가 높다는 것은 그것을 제품화 시킨 결과에 불과하다. 서비스에 부가가치가 붙는 것이 아니다.
노래방에서 노래를 불러주는 서비스에 머물것인지, 하나의 새로운 생각을 음반이라는 제품으로 만드는 아티스트가 될지 선택해야한다.
내가 서비스직에 머물러있었다면 그것은 좋은 기회다.
그 자연에 있는 열매를 따서 먹으면 그만이다.
내가 여기서 자의식 과잉으로 쓰는 인생전략 글들도 누구도 보지 않는 서비스에 불과하다.
그렇기에 언젠간 어떤방식으로던 제품화가 되어야만하는 것을 기다리는 나의 자연적인 부분이다.
나에게 있던 그 서비스를 제품화 시키면 된다.
그 서비스 분야에서 탁월했다면 서비스자체에서 제품화를 시키면 되고 (ex 노래방도우미 -> 가수 )
그 서비스 분야에서 별 것 아니었다면 원래 스트릭트하면서 비슷한, 할만한 제품 분야로 넘어가면 된다.
(ex 소프트웨어 -> 하드웨어 )
작아지면서, 과거로 돌아가면서 제품화된 분야로.
용의 꼬리에서 뱀의 머리로.
<예시들>
미국에서 별것없는 직장인 -> 한국 창업인
박승희 국가대표 선수처럼 스포츠선수에서 가방을 만드는 창업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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