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에 떨어져도 크게 상관없는 사람만 시험에 붙게된다.
떨어지면 당연한듯 2번이고 3번이고 다시 할 사람만 시험에 붙게된다.
신(다른 대상, 다른 사람들) 에게 도움을 받고자 하는사람에게는 원하는 것이 쥐어지지 않지만
도움을 받지 않고 스스로 하려고하는 사람에겐 원하는 것이 쥐어진다.
~~ 하고 싶다 라고 생각하면 이루어지지 않지만
~~ 할꺼야 라고 생각하면 이루어진다.
몇년이 걸리더라도 할거야 라는 마음은
몇년이 걸리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이루어진다.
그렇게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게 되어있다.
그 마음만 먹었는데 현실에서 마법처럼 이루어진다는 소문을 듣고 온 따까리들은
내가 마음을 보여줄 테니 어서 현실을 달라고 구걸한다.
하지만 신은 '진심으로 몇년 동안 할 수 있을 만큼의 감정'을 납품받기를 원한다. 검수검정을 매우 빡세게 하신다.
그야말로 정반대에 있는 '마음만으로 구걸을 하는 사람'에게는 최악의 철퇴를 내려주신다.
어짜피 놔두면 할 사람만 굳이 몇년의 딜레이를 주지 않고 양자도약을 시켜준다.
마법을 쓰지 않고 걸어갈 사람에게만 마법을 보여준다.
참 아이러니하다.
순간이동 마법을 수련하는게 아니라 하나하나의 논리로 이루어진 자동차를 만들었던 것이 곧 마법이 되는 것이다.
스스로, 걸어감이 마법이다.
신의 도움을 거절한 사람만이 신의 능력을 발휘한다.
상상속에서 이미 모든 것을 한 사람에게 현실에서 아무것도 하지 않을 신의 권리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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