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에서 뛰어난 사람은 없기에

부모나 자기보다 윗사람에게 완벽한 것을 바라는 것은 범죄로 지정해도 좋을 만큼 세상에 나쁜 일을 가져다 준다.

 

윗사람은 나보다 못하는 점도 있는 것이 당연하다.

하지만 그 사람이 윗사람인 이유는 모든 것을 따져보았을 때 평균적으로는 더 높은 지점에 있기 때문일 것이다.

그저 뒤에서 서있으면서, 보호받고 있으면서,

윗사람의 부족한 점을 빠르게 캐치한 뒤 그것을 트집잡고 모욕하는 짓거리는 정말 쓰레기같은 짓거리다.

 

리더를 따르면서

리더가 부족할 때 내가 도와주고자 하는 마음을 내는 것이 올바른 마음이다.

내가 리더보다 잘하는 점이 있는 것은 당연하고, 그래서 보호받고 혜택을 받는 것이다.

당연한 역할이고, 자기가 선택한 것을 책임지는 마음이다.

그런 마음이 마음을 뜨겁게 만들고 살아갈 연료가 된다.

그것이 가장 올바른 방법이기에 무언가가 작동하고 앞으로 이어나갈 수 있다.

자동차 바퀴를 원형으로 만드는 것이 올바른 방법이었기에 그것이 계속 이어져 나가듯 너무나도 당연한 것이다.

 

 

리더가 모든 것을 해주기를 기다리는 미친 마음은 세상에 존재해서는 안된다.

리더가 모든 것을 해주고 운명이 모든 것을 결정하고 내 책임은 단 하나도 없는 그런 감상적인 영화는 

선택에 대한 책임이 부재하기 때문에 그 어떤 성장도, 그 어떤 재미도 있을 수 없다.

 

하느님과 예수님이 이 세상의 리더라고 하더라도

그 사람에게 모든 것을 바라고 기도하는 것은 정신병이다.

그 사람이 못하고 놓친 것을 그 누구도 아닌 바로 내가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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