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는 '의식'하지 않는다.
숨쉬는 것은 '의식'하지 않는다.
자기를 의식한다는 것은
1 자동화되어 있지 않으며
2 부족함을 느끼는 것이다.
나라는 기계를 자동화시키지 못하고 수동으로 조작하는 방식이다.
즉, 자연스럽게 살고 있지 못하다는 뜻이다.
힘을 활용하지 못하고 장단과 리듬을 맞추지 못하고 있다는 뜻이다.
이 세상에 '나' 라는 것이 많이 퍼뜨려져 있으면 나를 의식하지 않을 수 있다.
세상에 나는 없고 오직 내 몸뚱아리에만 '나'가 있으니 소중하지만 두려운 내가 의식이 되는 것이다.
어떻게 내가 많아질 수 있을까?
1 내 마음이 이끄는대로 자동화되게 살다보면
2 세상에 나의 흔적이나 나랑 비슷한 사람이나, 나와 비슷할정도로 아끼는 사람들이 늘어날 때
많은 나들이 곧 나를 의식하지 않게 만든다.
나만 소중한게 아니라
나 이외에 다른 것도 나만큼 소중히 여길 때
자의식 과잉은 물리적으로 치료된다.
'생각하기 > 인생 전략'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생 전략] 아침은 정답이다 (0) | 2023.05.20 |
---|---|
[인생 전략] 무엇이든 조합 가능 하다. (0) | 2023.05.20 |
[인생 전략] 친구의 친구는 친구가 아니다 (0) | 2023.05.20 |
[인생 전략] 찬물샤워를 할 수 있는 사람은 강한가? (0) | 2023.05.19 |
[인생전략] 신경전과 디테일 (1) | 2023.05.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