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념은 생각 바깥에 있는 것이다.
정확히 생각 이외의 여사건을 신념이라고 부른다.
신념은 생각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이루어지는 단계이기 때문이다.
그것은 수많은 생각의 고통속에서 이루어진 것이겠지만
결과적으로 생각을 놓았을 때 이루어지는 것이 신념이다.
신의 생각이라고 표현할 수 도 있다. 물론 그것이 일반적인 생각은 아니다.
누구도 생각하지 못한 일을 하는 것이기에 신념을 보았을 땐 언제나 깜짝 놀라게 된다.
사람은 보통 생각속에 갇혀있기 때문이다.
생각도 못했던 것을 보았을 때 사람은 감동하여 무너지게 되며 그것에 이끌리게 된다.
전혀 다른 것을, 말도안되는 것을 당연한듯 빠르게 결정을 내리고 행동하는 모습을 보고 카리스마 있다고 생각하게 된다.
그것이 잘못된 것이면 개죽음을 당하는 거지만
그 신념의 행동을 통해 막대한 이득을 얻고 올바르게 나아가는 모습을 보았을 때
마치 예수님을 본듯 추종하게되고 이끌리게 되는 것이다.
전혀 다른 것.
기존과는 차이가 있어서 울퉁붕퉁하며, 진동하고, 추락하는 것.
그것이 힘의 본질이다.
장난끼에 가까운 아이같은 마음으로 기존의 것을 놓아버리는 것.
그것이 치기가 되면 죽는 것이지만, 올바르게 작용했을 때 힘의 본질을 얻게 된다.
신념은 장난끼와 같이 자기자신을 믿는 것이다.
수억명의 사람이 있는데 그 모든것과 다른 나를 믿는다는 것은 농담이자 장난이다.
하지만 그것을 믿어보는 것이다.
잔대가리 굴려서 얻을 수 있는 신념은 없다.
생각속에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본능적이고 본연적인, 어떠한 군더더기도 없는 거의 최초에 가까운 단순한 마음에서 나온다.
세상에 온 이유는 장난치러 온 것일 수도 있다.
'생각하기 > 인생 전략'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생 전략] 실수는 도움이 된다 (0) | 2023.05.07 |
---|---|
[인생 전략] 장난은 이상함이다 (0) | 2023.05.07 |
[인생 전략] 가장 가까운 것은 분위기다 (1) | 2023.05.06 |
[인생 전략] 가장 가까운 것은 무엇인가 (0) | 2023.05.06 |
[인생 전략] 중독이란? (0) | 2023.05.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