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드백이 없는 곳에선 아무것도 할 수 없다.

게임은 그 피드백을 극단적으로 만든 시스템이지만 역설적으로 현실에서는 단 하나의 피드백도 얻지 못하는 가상의 세계다.

 

현실에서의 피드백은 가까움에서 나온다.

가장 물리적이고 가장 쉬운 것에서부터 나온다.

 

관계를 지향하고, 움직임을 지향하지 않고선 성장은 있을 수 없다.

곧바로 누군가와 만날 수 있다거나 손으로 만질수 있다거나 조작할 수 있는 것이 있다거나

컨트롤 할 수 있는 것, 완성시킬 수 있는 단위가 짧은 곳부터 먼저 가는 것이다.

선택지란 존재하지 않는다.

그런 곳이 있으면 그냥 가는 것이다. 너무나도 자연스럽게 가는 것이다.

용의꼬리가 되선 안되고, 뱀의 머리가 되도록 해야한다.

후보선수가 아닌 못하는 팀에가더라도 주전선수가 될 수 있는 곳으로 가야한다.

 

만약 피드백이 없어서 나태해지거나 성장하지 못할 때는 환경을 잘못 설계한 것이 된다.

그런 피드백이 있는 곳으로 환경을 새롭게 설계해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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