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우리아빠보다 계란후라이를 맛있게 만든다고해서 요리사를 해야하는게 아니다.

동네에서 싸움을 제일 잘한다고해서 격투기선수가 되야하는게 아니다.

 

내 재능은 기능적인 실력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다.

실력이 아무리 높아봤자 더 높은 벽이 나타나는 것이 세상의 이치다.

 

내 재능은 오직 의외성에서 생긴다.

남들과 다른 것에서 나온다.

남들이 하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나 혼자 하고 있다는 것 자체가 이미 엄청난 힘을 품고 있다는 뜻이다.

시키지 않았는데도 했던 그 행동들이 모두 재능이다.

 

나의 활동들, 나의 경험들 중 다른 사람들이 하고 있는 것을 모두 빼보자.

그 여사건에 남아있는 것은 무엇인가?

그 남아있는 것이 나고 나의 재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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