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브라우저 인증서 위치는 사실 모르겠고, 우선 하드디스크에 인증서 복사과정을 거쳐야합니다. 2. 저는 신한은행인데, 보통 '인증서 관리' 같은 버튼이 있습니다. 3. 하드디스크에 복사하면 이 위치에 인증서가 생깁니다. '~/라이브러리/Preferences/NPKI/yessign' '~/라이브러리/Preferences/NPKI/KISA' 라이브러리 폴더는 숨겨져있습니다. Cmd + Shift + . (점버튼)
소프트웨어 검색 결과
1. 많은 함수들을 쓰다보면 서로간에 의존성이 생긴다. ( 하나가 바뀌면 다른것도 바뀌어버리는 ) 2. 그런데 바뀌지않고 독립적으로 실행해야할 때도 있다. 3. 독립성을 보장하는 방법이 Dependency injection(의존성 주입)이다. 근데 말이 좀 이상하다. 독립성을 주는 건데 '의존성'을 주입한다니. 멍청한 블로거들이 이해하지 않고 그대로 쓴다고해도 나만큼은 용어를 제대로 이해해야하므로 글을 쓴다. A가 마스터이고, B가 노예일 때, 노예는 마스터에게 의존한다. 그럴 때 노예를 Dependant 한 속성을 가졌다고 하고 마스터는 Dependency 한 속성을 가졌다고 말한다. Dependency는 'supported' 하다. '종속성'이 아닌 '종속물'이다. 그러니까 다른 많은 것들이 이 대상..
인공지능이 사람보다 뛰어난 능력을 가질 수 있는 것은 데이터를 먹기 때문이다. 시간은 많이 줄 수 없기 떄문에 인간이 시간을 통해 얻는 것을 다 압축해서 줘버리는 개념이다. 그래서 빅데이터를 주구장창 외치는 것이다. 빅데이터란 결국 많은 시간이다. 많이 한놈이 당연히 잘한다. 그런데 잘 생각해보면 외길인생 50년 장인들이 외골수에 빠지는 것도 무시할 수는 없다는 걸 알 수 있다. 꼭 많이 해야만 잘해진다고 생각할 수도 없는 노릇이다. 1년 2년만 해도 퍼포먼스를 보여줄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한다. 꼭 30년이 지나야만 1인분을 할 수 있어선 안된다. 그 30년의 세월이 얼마나 허접하고 낭비되는 시간이었을까. 최근 앤드류 응 교수가 말하는 데이터 중심의 ai 개발도 같은 맥락이다. 모델의 성능은 일정해졌으..
최초의 프로그래머 에이다 러브레이스는 수학자이지만 아버지가 시인이었다. 아버지가 방탕한 시인이었기 때문에 그 악영향에서 벗어나기 위해 강제적으로 수학자가 되었다고 한다. 에이다 러브레이스의 어머니의 의도대로? 그 사람이 만든 프로그래밍을 하는 개발자들은 방탕한 시인과는 정 반대에 있다. 조용히 집중하는 성격들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주로 하게 되며 그렇지 않더라도 집중해야만하는 성격으로 변한다. 하지만 에이다 러브레이스는 아버지를 잊지 않았고 시적인 상상력이 수학과 다르지 않다는 것을 분명히 알고 있었다. 사교계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고하며 도박에도 심취했다고 한다. 자칫하면 단점으로만 남을 수 있었던 것을 거부하고 올바른 통합을 실현했다. 최초의 if문. 만약 이랬으면 어땠을까 하는 그 상상력은 시인의 ..
디버깅을 하다보면 '아 내가 잘못했구나!' 라는 참회를 하게 된다. 목사님이 따로 계시지 않아도 무릎을 꿇고 깊은 사죄를 하게 만든다. 세상과 인생도 마찬가지로 내가 잘못했을 가능성이 너무나도 크다. 문법을 배우지 않아서 틀린 것이 나의 잘못은 아닌 것처럼 그것이 근본적인 원죄는 아니지만, 세상의 문법을 배우고 올바르게 바라보았다면 충분히 풀 수 있는 문제들이었다. 문제와 고통이 생기는 이유는 프로그래밍을 하듯 무언가를 만들어나가는 중이기 때문이다. 너무나도 당연하게 완성했을 때 보상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