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는 딸기우유를 주는 것을 쓰레기를 주는 것과 똑같이 느낄 수 있다.

하지만 그사람에게 마운틴듀는 시원하고 좋은 음료수일 수 있다.

구체적인 물품은 사람마다 차이가 있지만 돈은 누구에게나 똑같다.

 

 

누구나 돈을 주면 자기가 원하는 것을 사먹을 수 있다.

하지만 그와 동시에 돈은 누구에게나 즉시성이라는 개념이 없다.

시간과 힘을 들여서 자기가 원하는 것을 조달해야만하는 노동력이 부가되야만한다.

 

아무리 돈이라는 것이 모든 가능성을 품고 있다고하더라도,

정말 갈증이나고 목마를 때 주는 마운틴듀 만한 가치는 있을 수 없다.

 

딸기우유, 마운틴듀, 돈 이 세가지의 차이점도 구분하지못하고 살아가는 무지에서 벗어나야한다.

내가 딸기우유를 좋아한다고 남에게까지 딸기우유를 줄것인가? => 세상에 나말고 다른사람이 있다는 것을 분명히 알자.

뭘 좋아하는지 모르겠다고 돈으로 줄것인가? => 뭘좋아하는지 알려고 노력을 하자.

 

양궁쏘듯 정확한 과녁에 맞춰야 포인트를 얻는다.

돈이라는 허울좋은 오만한 선물은 줘선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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