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는 하라고 할 때는 절대로 하기 싫어하다가, 다른걸 하려고할 떄는 오히려 이전에 시켰던 무언가에 완전히 집중해서 머리를 돌린다.

뇌는 그렇게 기만적이다. 

한곳에만 집중해서는 뇌를 다룰 수 없게 되어있다.

 

마치 아닌 척, 그거 필요없는 척 해야 그걸 오히려 한다.

분산은 너무나도 당연하게 해야한다.

그러면 B를 하라고 시킬 때 머릿속에서 나를 기만하기 위해서 A를 돌린다.

그게 지 이득인줄 알지만 사실상 계획대로이다.

 

어딘가에 착 달라붙어버리면 거기서 게임은 끝난다.

어떠한 때라도 가운데 상태를 유지해야한다.

한번 달라붙는 순간 게임은 끝난다.

 

필요없다고 할 줄 알아야한다. 

벗어나지 않아도 된다고 할 줄 알아야한다.

지금 살고있는 세계관을 빠짐없이 구멍없이 온전하게 살아가는 것이 우선시 되면 뇌도 나를 돕는다.

선악을 구분하지 않고 지금과 미래를 구분하지 않을 때 뇌를 온전히 사용할 수 있다.

지금 내가 정말 해야할 것을 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뇌가 도와주고 있는 것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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